할로윈데이 파뤼 맛보기.. 지난..10월30일 지인들끼리 모여 조촐하게 할로윈 파티를 했었다.. 부뉘기만 살짝 맛보시라며.... 나름 분장을 했지만 2%부족한 느낌.. 와인한잔 .. 게스트와 한컷.. 다소 부족하고 어색한부분도 있었지만.. 준비하며 기다리는 시간내내..즐거웠었음을... 다른 사진들은 개인소장용이라 더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09
미처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정리하며.. 제주 일정중 마지막 날.. 2주간의 여행.. 그 마지막 날 제주 모 방송국에서 올레코스 특집방송을 한다며.. 모 연예인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녹화방송 촬영에 동행 해 달라는 제의를 받고 참석.. 어이없게도 약속시간보다 많이 늦을거라며 자동차로 올레를하고 몇군데 포인트에서만 촬영을 할거란다..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09
무작정 안동으로.. 아침 눈을 뜨며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졌다.. 준비없이 계획없이.. 선비의 정신이 담긴 안동으로 그렇게 향했고. 민속마을로 가는길.. 고운색의 단풍이 날 설레게 한다. 민속마을 입구..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고.. 평일 이라서인지.. 고요하고 적막하다..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월..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04
신라 달밤걷기.. 지난 23일 지인들과 경주 신라 달밤걷기에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이..부뉘기를 UP시킨다.. 초롱 등불에 새겨진 글귀.. 귀한 글귀에 잠시 숙연해지고.. 출발전.. 단체사진도 찍어주고.. 자..출발이다..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천년고도의 경주도 느껴보며.. 가을밤의 걸음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28
경주 무장산을 다녀와서.. 지난주말 선배를 따라 경주 무장산엘 갔었다.. 산 정상에는 가을억새가 장관이였다. 파란 하늘아래에서 반짝이며 빛을내는 억새... 온통 은빛 물결이다..가을이 가득하다.. 저 토록 반짝이는 빛깔이 조금만 지나면 노인네의 머리카락처럼 푸석이는 백발모냥 성성하겠지.. 정상에서 내려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24
제주에서의 소소한 일상들... 여행지에서는 굳이 무엇을 하지않아도 소소하게 여유를 즐기며 놀(?)아도..내게 큰 에너지와 추억을 만들어준다. 길을 걷지 않아도 좋을.. 느리게 느리게..게으름을 피우는 그런 날.. 어쩌면 코스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또한 올레의 슬로건처럼 놀멍 쉬멍이 아니겠는가.. 그러고 보면.. 제주에서의 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24
양동 민속마을.. 지난 금요일..서울에서 지인이 내려왔다... 양동 민속마을에 꼭 가고싶다며..안내를 부탁한다.. 멀리서 날 믿고 찿아온 그마음이 소중해서 바쁜 일 접어두고 지인과 함께 동행해보았다..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21
제주 중문관광단지 산책로.. 제주 여행중 가장 게으름 피우며 빈둥거렸던 하루.. 굳이 바쁜듯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좋을 시간.. 중문관광단지 산책로를 어슬렁거리며 그림같은 풍광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으며 느리게 산책한다. 적막해 보일수 있는 것 들조차.. 슬픔을 감해주고 기쁨이 된다.. 눈에 보이는것 모..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19
사려니숲.. 섬속의 섬 아름다운 비양도를 가기위해 새벽길을 나섰지만.. 풍랑주의보로 배길이 막혔다.. 그래서 찿아간곳.. ..삼나무로 조성된 사려니숲길.. 사려니 숲 길을 걷다보면..붉은오름과 물찿오름이 있다.. 물찿오름에올라.. 제주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비와 햇살을 동시에 느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17
제주의 바당.. 평화의 섬..희망의 섬.. 사랑의 섬....아름다운 섬 제주. 그곳에서는 하늘과 바다..오름과 숲길..이 모든것들과 하나가 될수있음에 제주는 내게있어 치유의 섬이기도 하다.. 빛나는 햇살이 보석처럼 쏟아지던날.. 법환포구의 비경.. 옥빛바다와 그 빛깔과 닮은 하늘.. 구엄리 고내포구.. 썰물때..물이 빠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