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휘닉스파크에서 돌아오던 날.. 오대산 국립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유명한 사찰 월정사에 들렸다. 허걱..두사람 입장료에 주차료 합계,9000원 꽁공 얼어붙어 찿는발걸음 드문 계절에 이건 너무한듯.. 월정사 입구..전나무 숲길.. 바람도 하늘도 태양마저 얼어붙게 하는 칼날처럼 예리한 날이라 감히 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5
휘닉스파크에서 2박3일.. 겨울입니다.. 춥다고 웅크리다 보면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이지만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수있는 문화나 레포츠가 있기에 싫지만은 않는 계절입니다. 작년엔 크리스마스를 휘닉스파크 이곳에서 락페스티벌과 함께 스키를 타며 보냈었는데.. 올해는 조금 앞당겨 가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공연이나 행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5
부산 남포동 길거리 음식에 매료되다.. 해운대에서 서둘러 남포동으로 이동.. 지하철을 탔어야 했는데.. 생각 잘못으로 버스를 탔다가.. 도로가 막혀 시간 낭비를 많이 했다.. 완당집.. 저집은 내가 대학 다닐때도 영업을 하고 있었던 곳이다. 방가움에 얼른 한컷,., 음식을 먹지 못하고 지나쳐야 했던 것이 넘 아쉬웠다.. 길거리 음식을 섭렵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13
부산 해안길.. 12월의 두번째 일욜.. 부산에 살고있는 지인들과.. 멀리 제주와 서울에서 온 지인들이 부산에서 뭉쳤다.. 퐝에서 호출받은 나.. 이부제 총각이랑 새벽 시외버스를타고 부산으로 달려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곳.. 부산 해운대.. 올만에 온듯하다.. 일행들과 해운대 바닷길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13
12월의 어떤 하루.. 몇일전.. 대구에서..울산에서.. 친구들이 불쑥 찿아왔다. 무작정..아무런 기별도 없이..그렇게.. 포항의 명물 물회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 어릴적 수학여행으로 이곳을 찿았던 옛추억을 더듬으며 송도 바닷가에 가자는 친구의 제의에.. 바람도 쐴겸.. 변화된 송도 해수욕장을 찿았다. 우측에 포항제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13
백남준 특별전.. 마치 봄날처럼 화창했던 주말.. 포항 환호 해맞이 공원내에 있는 시립 미술관을 찿았다.. 요즘들어 다 쏟아내고 다 비워내어...빈곤해져 있는 정신세계를 조금이나마 풍족하게 채울수 있을 까해서.. 미술관 앞 조형물.. 그 위로 햇살이 쏟아진다.. 상징하는 의미는.... 글자의 획이 많이 떨어져 나가고...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21
대보 호미곶 광장.. 모처럼 절친이랑 드라이브 나왔다가 호미곶으로 향했다.. 가끔 바람쐴겸 찿아가는 곳 이다.. 이날도 화창해서.. 호미곶 광장엔 나들이 나온 인파가 제법있다.. 전망대에 올라서 등대방향을보고... 멀리 등대와 바다 쌍생의 손까지.........넘 멀다..-..-;;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20
다시찾은 영덕... 휴일..김해에서 퐝으로 여행 온 지인과. 늘 말없이 묵묵히 지켜봐 주는 후배와 함께 영덕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최근에 몇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김해에서 온 지인은 이곳이 첫 걸음이기에... 영덕 해맞이 공원 등대.. 등대 아래쪽 전망대 나무로 만든 테크에서 바라본 바다.. 해안도로.. 저 길을 쭉 따..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17
또 한번의 안동여행.. 몇일을 불면증으로 고생....맘도 몸도 황폐해져 에너지 고갈상태.. 내가 평소에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가 날씨만큼 써늘한 가슴으로 우울을 겪느라 침대속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밖으로 끌어낸다.. 지난번 안동 여행에서 미처 가지 못했던 도산서원으로 향했다.. 그때처럼 혼자가 아닌 둘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15
영덕블루로드c코스.. 지난번 양동 민속마을에 왔었던 지인이 블루로드를 걷자는 제의와 함께 퐝으로 내려왔다.. 주말..날씨가 봄날처럼 화사하고 포근했던 그날.. 우린 함께 축산항으로 이동..축산항에서 시작..고래불해수욕장까지..17.5k 대장정의 길을 나선다. 블루로드c코스 출발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 죽도산.. 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