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코스 클린 올레를하다.. 제주를 사랑하고.. 길 을 좋아하고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 전국에서 모인 올레홀릭커 들의 2주년 행사로 사람들의 많이 찿는 올레7코스..클린 올레를 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개인 비용으로 제주까지 찿아왔기에.. 혹여 혼자만의 여행을 꿈꿀수도 있지만... 우린 기꺼이 이 시간을 즐긴다. 아름다운 자연..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30
올레18코스를 걷다.. 동문로터리 산지천 마당부터 조천읍 만세동산까지가..18코스이다. 금방 젖어들고 빠져드는 마력의 땅.. 아름다운 지구별.. 틀안에 갇혀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그곳으로 달려간다.. 제주올레18코스..개장 전날.. 번잡함을 피하고..코스의 비경을 느껴보고 싶었기에.. 우중이였지만..길을 나선다.. 항시 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29
또 다시 제주로.. 어제와 똑 같은 오늘..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와지고 싶어하는 나의 영혼에게 달콤한 속삭임으로 유혹한다..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고.. 그래서 난.. 또 돌아오고 훌쩍 떠나기를 반복해 본다.. 길 떠나기를 반복하는 나의 역마살은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오히려 값진 가치관을 안게된다. 훌쩍 찿..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28
밤 벚꽃놀이.. 한 이틀.. 철이른 더위가 봄을 지워버릴 듯이 기지개를 켜더니.. 꽃들이 아우성이다.. 혹여 비 소식에 꽃잎 떨어져 버릴까봐...조바심이 난다.. 가깝다 생각했던 이에게..꽃얘기 슬쩍 던졌더니, 반응이 시큰둥하다.. 굳이.. 먼저 권하지 않는 친구라면.. 아니다...마음을 표현했는데 반응이 그렇다면 함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17
순천 낙안읍성..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서내리,남내리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성곽 1410m를 비롯해 조선시대의 관아와 9동의 중요민속자료등 민가와 한국 전래의 토속적인 민속경관이 잘 보존되어있고.. 세시풍속과 통과의례 등 전통 생활 문화를 지키면서 주민이 직접 살고있는 읍성이다. (출처..낙안읍성팜플렛..)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11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벌교에서 .. 다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순천만의 일몰이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보지않고 갈수는 없지 않는가.. 망설이지도 머뭇거리지 말고.. 계획대로 앞으로 전진 하는것이 삶이고 철학이다. 이곳에 들어서니 벌써.. 늦은 오후시간.. 수학여행온 학생들의 무리를 피해.. 진행방향을 그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10
벌교.. 태백산맥문학관.. 봄날의 하루.. 어디에선 대기중 떠도는 미세먼지중 방사능이 있느니 없느니,.. 어디엔 황사가 심해 어쩌니.. 그런 소식정도는 떠나고 싶어 안달하는 나의 역마살에는.. 안중에도 없다.. 전라남도 벌교.. 꼬막정식이 맛나다는 지인의 말에.. 또 달려본다.. 온천지가 꽃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다.. 벌교에 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10
무작정 떠난... 잿빛 안개로 뽀얀 하늘.. 시야가 아이들 손마디 마냥 오밀조밀해진 아침이였다... 서서히 그 놈이 자라듯이 시계도 넓어지는 건 떠오르는 밝은 햇살 때문이겠지... 마산에서의 1박후.. 서울에 들러 서둘러 볼일을 마친후.. 다시 인천으로 향했다.. 긴여정후.. 휴식.. 대부도..영흥도를 가기위해 길을 나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4.04
양산으로.. 휴일.. 스케쥴접고 집안에서 방콕여행중.. 절친의 따릉.. 습관적으로 저나를 받으니.. 날씨 넘 좋은데 이런날 집에있음 날씨에대한 예의가 아니란다,,, 그렇다면 달려야지.. 달리기 스타트 전.. 하늘한번 올려다보구.. 양산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거침없이 달료달료.... 많은 말사를 두고있는 양산통도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3.28
주말.. 봄이다.. 햇살이좋아서..뭔가를 하지않음 무슨일이라도 생길것처럼 절친이랑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자며 북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드문드문 산책하는 인파가 눈에띄고.. 봄날의 바다엔 바람의 세기와 상관없이 물결이 조금 높다.. 커피전문점.. 오늘 우리에게 간택된 곳... 입구쪽 테크... 조금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