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떠나 보내며... 영화를 유난히 즐기는 나 지만 이래서 저래서 한동안 뜸했던 문화생활.. 보고싶은 영화를 몇일을 벼르고 별러서 좋아하는 후배와 영화를봤다.. 영화관람후,,,영화의 끔찍한 장면에 속이 더부룩해져서 바람쐴겸 북부 해수욕장을 찿았다. 알록달록..화려한 전등으로.. 트리를 만들어놓아 년말 부뉘기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1.01
거가대교... 지난 휴일.. 동창들의 호출..거제도 망산 산행후 거가대교를 보러간다며 욜라 저나질 해 댑니다... 컨디션 엘롱 이였지만..홧김에 휙.. 길 나서 봅니다.. 멀리 보이십니까? 요술대교입니다.. 맘 나쁜사람에겐 보이지 않으니..ㅋ 거기가 거 같고 저기가 저 같은.. 다리위를 달리면서도,, 해저도로에 들어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9
거제도 망산.. 산행한다는 말없이 거가대교 갈거니 같이 가자며 몇일 째 저나질을 해대니 그 마음이 고마워 절친 대동하고.. 동창들 따라 새벽길 나섭니다.. 대구에서 출발..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등돌리고 쭈그리고 앉아 밥 먹고있는 여인네 누규,?? 높지않는 코스지만 경사도가 심해 신발의 압박으로 조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9
오대산 월정사.. 휘닉스파크에서 돌아오던 날.. 오대산 국립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유명한 사찰 월정사에 들렸다. 허걱..두사람 입장료에 주차료 합계,9000원 꽁공 얼어붙어 찿는발걸음 드문 계절에 이건 너무한듯.. 월정사 입구..전나무 숲길.. 바람도 하늘도 태양마저 얼어붙게 하는 칼날처럼 예리한 날이라 감히 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5
휘닉스파크에서 2박3일.. 겨울입니다.. 춥다고 웅크리다 보면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이지만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수있는 문화나 레포츠가 있기에 싫지만은 않는 계절입니다. 작년엔 크리스마스를 휘닉스파크 이곳에서 락페스티벌과 함께 스키를 타며 보냈었는데.. 올해는 조금 앞당겨 가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공연이나 행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5
부산 남포동 길거리 음식에 매료되다.. 해운대에서 서둘러 남포동으로 이동.. 지하철을 탔어야 했는데.. 생각 잘못으로 버스를 탔다가.. 도로가 막혀 시간 낭비를 많이 했다.. 완당집.. 저집은 내가 대학 다닐때도 영업을 하고 있었던 곳이다. 방가움에 얼른 한컷,., 음식을 먹지 못하고 지나쳐야 했던 것이 넘 아쉬웠다.. 길거리 음식을 섭렵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13
부산 해안길.. 12월의 두번째 일욜.. 부산에 살고있는 지인들과.. 멀리 제주와 서울에서 온 지인들이 부산에서 뭉쳤다.. 퐝에서 호출받은 나.. 이부제 총각이랑 새벽 시외버스를타고 부산으로 달려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곳.. 부산 해운대.. 올만에 온듯하다.. 일행들과 해운대 바닷길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13
12월의 어떤 하루.. 몇일전.. 대구에서..울산에서.. 친구들이 불쑥 찿아왔다. 무작정..아무런 기별도 없이..그렇게.. 포항의 명물 물회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 어릴적 수학여행으로 이곳을 찿았던 옛추억을 더듬으며 송도 바닷가에 가자는 친구의 제의에.. 바람도 쐴겸.. 변화된 송도 해수욕장을 찿았다. 우측에 포항제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13
백남준 특별전.. 마치 봄날처럼 화창했던 주말.. 포항 환호 해맞이 공원내에 있는 시립 미술관을 찿았다.. 요즘들어 다 쏟아내고 다 비워내어...빈곤해져 있는 정신세계를 조금이나마 풍족하게 채울수 있을 까해서.. 미술관 앞 조형물.. 그 위로 햇살이 쏟아진다.. 상징하는 의미는.... 글자의 획이 많이 떨어져 나가고...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21
대보 호미곶 광장.. 모처럼 절친이랑 드라이브 나왔다가 호미곶으로 향했다.. 가끔 바람쐴겸 찿아가는 곳 이다.. 이날도 화창해서.. 호미곶 광장엔 나들이 나온 인파가 제법있다.. 전망대에 올라서 등대방향을보고... 멀리 등대와 바다 쌍생의 손까지.........넘 멀다..-..-;;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