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관광단지 산책로.. 제주 여행중 가장 게으름 피우며 빈둥거렸던 하루.. 굳이 바쁜듯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좋을 시간.. 중문관광단지 산책로를 어슬렁거리며 그림같은 풍광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으며 느리게 산책한다. 적막해 보일수 있는 것 들조차.. 슬픔을 감해주고 기쁨이 된다.. 눈에 보이는것 모..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19
사려니숲.. 섬속의 섬 아름다운 비양도를 가기위해 새벽길을 나섰지만.. 풍랑주의보로 배길이 막혔다.. 그래서 찿아간곳.. ..삼나무로 조성된 사려니숲길.. 사려니 숲 길을 걷다보면..붉은오름과 물찿오름이 있다.. 물찿오름에올라.. 제주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비와 햇살을 동시에 느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17
제주의 바당.. 평화의 섬..희망의 섬.. 사랑의 섬....아름다운 섬 제주. 그곳에서는 하늘과 바다..오름과 숲길..이 모든것들과 하나가 될수있음에 제주는 내게있어 치유의 섬이기도 하다.. 빛나는 햇살이 보석처럼 쏟아지던날.. 법환포구의 비경.. 옥빛바다와 그 빛깔과 닮은 하늘.. 구엄리 고내포구.. 썰물때..물이 빠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12
가파도에서.. 날씨 화창.. 햇살이 조각조각 부셔지는 날.. 배를타고 가파도로 향합니다.. 절친에게 하늘빛이 바다빛이다 라고 감성적 느낌을 .. 말했더니.. 바다는 색깔이 없다고 멋대가리 없이 과학을 얘기 합니다.. 해안길을 걷다가.. 아름다운 바다에 취해서.. 절친에게 다시한번 염장 날려줍니다. 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08
바다우체국.. 올레7코스 걷다가.. 무인 바닷가 우체국에서.. 내가 나에게.. 함께 걸어준 고마운 친구에게.. 그리고 걷는중에도 멀리있지만 늘 마음을 함께해준 보고픈 사람에게...엽서를 적다가 부르는소리에 잠깐 돌아보는데 찰칵...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08
맛보기로 잠깐... 동백동산 .....(선흘곶자왈) 약 7km정도 하는 구간.... 2시간정도 걸립니다. 제주에살고있는 친구와..여행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흘곶자왈 그 숲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의 공기를 포장해서 육지로 판매한다네요.. 이날은 전통장날에 구매한 몸빼이를 입고 트래킹해봅니다 몸에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0.08
도보여행을 위해 3차 제주행.. 심한 그리움을 안고 24일 또 다시 제주로 향했다.. 25일 개장한 올레17코스를 함께걸은 올레꾼들과..... 동네길을 지나 숲길로.. 개장날이라서인지.. 길을 걷는 사람들이 붐빈다.. 17코스 중간지점..이호 해수욕장.. 많이도 달라졌다. 대학때 이곳에 왔다가..제주에 fee 받아 방학때마다 제주로 달려왔었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9.30
휴일 보경사에서.. 휴일아침... 절친의 방가운 음성.. 비 오니 보경사에 가서 막걸리 한사발 하잔다.. 가끔 스트레스 쌓일때면 보경사의 맑은공기를 안주삼아.. 낮술을 마셔주는 재미.. 이날은 운전기사로 쩜 생긴 인간까지 대동한다니 무조건 달료달료..ㅋ 보경사 뒷마당에서 바라보이는 저 숲속에.. 오솔길이 있단다.. 숲..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9.16
영덕 해맞이공원.. 우울해 하는 친구와 무작정 떠났던 여행.. 안동찍고 청송에서 턴~하고 돌아오는 길 에..잠시 들렀던 곳.. 탁트인 바다에게 답답함을 던져주고.. 엄마의 가슴처럼 포근함을 넓디넓은 바다에서 느껴본다. 꼬불꼬불 사연이 만들어 질것같은 바닷길.. 바람좋은 가을날.. 걷기 좋아하는 친구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9.03
달료달료.. 주말.. 절친이랑 이날도 어김없이 달려봅니다. 모..지난해에 비하면 이건 달리는것에도 속하지 않지만...ㅋ 레프팅 갔다 돌아오는 길.. 이날도 숲길을 마다 하지 않습니다.. 봉화 산림 박물관임돠.. 이론덴장..물레방아에 물이 흐르지 않네염.. 저곳에서 다이빙 함 해주고 싶구만....ㅋㅋ 딱..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