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바다우체국..

어린시절.. 2010. 10. 8. 11:26

 

올레7코스 걷다가..

무인 바닷가 우체국에서..

내가 나에게..

함께 걸어준 고마운 친구에게.. 

그리고  걷는중에도 멀리있지만 늘 마음을 함께해준

보고픈 사람에게...엽서를 적다가

부르는소리에 잠깐 돌아보는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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