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초록 숲이 굽이치며 달려가는 곳,거기에 아슬히 바다는 있어라.뜀뛰는 가슴의 너는 있어라..이시영/빛..하루에 2 번씩 육지가 되는바닷길이 열려야만 들어갈 수 있었던 신비로운 섬..바닷물이 빠져 나가면 시멘트로 포장 된 노둣길( 썰물 때만 섬을 연결하는 시멘트 포장이 보이는..)이 드러나 차량과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었던 곳에...지난24년 4월에 국내 최장길이의 연륙 인도교(길이 1.32km 폭2m)가 개통되었는데..이름하여 레인보우교 이다.. 알록달록 무지개색 의 화려한 색감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레인보우교로 바다위를 걸어 우도를 돌아본다..마을명은 본래 소섬 또는 쇠이라 불렀단다.. 이는 600년 전 고려 말 우도에 맨 처음 들어와서 살던 황 씨가 섬의 지형을 살펴 보다가 가로 13m, 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