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5 0603 경상남도 진주 강주연못..

어린시절.. 2025. 6. 13. 08:30

푸른 잎들이 더욱 짙어지는
능선의 여름은
절창이다.

운무 휘돌아 숨을 쉬고
푸른 잔디 올망졸망 키재기 한다.

문을 열고
풍경을 서재로 들였다.

울울창창 펼쳐지는 생각들로
푸른빛의 기억을 차마 놓지 못한다.

한명화/설봉촌의 여름..


21대 대통령선거일..
사전투표를 했으니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좋은 길을 나서보자..

경상남도 진주..
오래전에  자주 갔었던 곳...

강주연못에 초록초록 신록이 싱그럽고
연꽃이 피어 나면 가볍게 소풍하며 산책하러
주변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연꽂의 만개는 조금 이르겠지만 마음이 시키는대로
풍경 예쁜 그곳에서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보자..

by내가..
25 0603


약속을 쉽게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실행은 가장 충실하다..
– 장 자크 루소 –


#경남진주#강주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