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5 0530 예천 회룡포 장안사와 삼강주막..

어린시절.. 2025. 6. 8. 22:23

산 위에 오르면
내 생각이 산처럼 커진다.

바다에 나가면
내 가슴이 바다처럼 열린다.

파아란 산 위에서
바다에서
내 키가 자란다.
내 생각이 자란다.

이상현/여름..


21대 대통령 사전 투표일..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바람 만나러 간다..

늘 마음 한켠에 고요하게 자리하고 있는 곳..
언제 어느때 가더라도 기분 좋아질 것 같은..
내가 애정하는 장소 중 한곳 예천...

예천. 이곳에 걸음한지도 아마도 5~6년은 더 지났겠다..

오랜만에 정겨운 회룡포 뿅뿅다리도 보고
삼강주막에도 가보자.

예천의 청정 맑은바람과 시원한 풍경..
이곳에 갔다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휴식..
힐링이 되어지는 곳 이기에 길 나서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by내가..
250530

새로운 개념으로 한번 확장된 정신은
결코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 랠프 월도 에머슨 -


#청정지역#예천#회룡포#장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