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50518 충남 금산 하늘물빛정원..

어린시절.. 2025. 5. 22. 16:37

지붕 위의 하늘은 몇 개쯤이었던가.

애매한 맹세를 은근히 사방에 흘리면서
날개 빠른 새가 되어
사방을 들뜨게 했다.

아, 정말 들뜨게 했다.
모든 약속이 아름답게 향기처럼 우리를 울렸다.

마종기/여름편지..



충남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지번 | 추부면 요광리 713-1  170km..

운영시간
월~금 :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 오전 10시..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뚝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수많은 시간들 속에 피고 또 피고 진다.

하늘물빛정원에서는 전통참숯가마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등의 대형공간과
건강한밥상 하물정 솥밥, 천연발효빵가게 미스터통밀, 허브제품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카페, 머들령호떡, 청정지역로컬푸드등 의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참고문헌)


탁 트인 저수지 전망과 함께 즐기는 커피와
갓 구운 베이커리,식물원의 싱그러운 초록과 어우러진  카페에서의 특별한 시간..

우리나라가 참 넓고 크다..
그래서 갈 곳도 너무 많아졌고 아름답게 기억 할 곳도
많아진 것 같다..
아름다운 날들이다..

by내가..
250518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리스 머독-



#금산#하늘물빛정원#아름다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