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달료달료..

어린시절.. 2010. 8. 14. 19:01

주말.. 절친이랑 이날도 어김없이 달려봅니다.

모..지난해에 비하면 이건 달리는것에도 속하지 않지만...ㅋ

 

레프팅 갔다 돌아오는 길..

이날도 숲길을 마다 하지 않습니다..

 

봉화 산림 박물관임돠..

이론덴장..물레방아에 물이 흐르지 않네염..

저곳에서 다이빙 함 해주고 싶구만....ㅋㅋ

 

딱딱한 돌틈에서 생명을 키워내는 이끼식물,,갠적으로 그 특성을 무쟈게 랴뷰합니다.. 

 

증말 이뿐 산책로...

길 에 홀라당 맘을 잘 뺏기는 저.. 하지만 

이날은..컨디션 완전 엘롱이라서 걍 눈으로만 사랑해봅니다. 

 

 절친임돠..

외모..몸매..지능..스탈까지 모든것이 완벽한 비쥬얼이지만 딱 한가지가 딸립니다.

A-..이래서 신은 공평한가봅니다..ㅋ 

 

 

절친과 함께 포즈 잡아봅니다..

서로 좋아하는 맘 이 보이나요?

셧트 눌러준 쩜 생긴 인간이 질투 이빠이..내더뉘..

사진이 에러~아니라 에로임돠..ㅋㅋ

 

자칭 포토그래퍼라는 인간..

사진을  무식하게 요따구로 찍어 났습니돠..

쩜 생긴 인간 아녔음 바로 수장 시켰을 껀데..쩝..

 

이날의 하이라이트임돠..

봉화 이나리강에서 쏟아지는  소낙비를 맞으며 레프팅도 즐기고

시체놀이도 쪼꼼해주며 최상의 기분 느껴봅니다..

 

 

보트 수직으로 세워노코 온갖 포즈로 미끄럼 타주고..

3m높이의 절벽 다이빙도 해줍니다..

 

보기보다 겁쟁이..

이날 일빠로 절벽에 오르더뉘 내가 두번 뛰어 내릴동안

다리떨려 결국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온 친구.

그 이후로 낳아주신 아버지께 넘사스러워 李씨성을 金씨로 바꿨다는

안타까운 전설이 생겨났다 합니다..ㅋ

 

이상..

2주동안 몸을 혹사시키다 거의 엘롱인채로 요짝으로 갔다온 저..

이날이후..

심한 몸살로 2박3일째 끙끙거리며 시체놀이 하고 있다는

소문도...ㅡ.ㅡ;;

이런거 말고 누구랑 러브라인 어쩌구..요런소문 쩜 나고 싶어하는 저 입니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일 보경사에서..  (0) 2010.09.16
영덕 해맞이공원..  (0) 2010.09.03
휴가..  (0) 2010.08.06
숲길을...  (0) 2010.07.02
늠내길에서 오이도까지..  (0)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