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 하는 친구와 무작정 떠났던 여행..
안동찍고 청송에서 턴~하고
돌아오는 길 에..잠시 들렀던 곳..
탁트인 바다에게 답답함을 던져주고..
엄마의 가슴처럼 포근함을 넓디넓은 바다에서 느껴본다.
꼬불꼬불 사연이 만들어 질것같은 바닷길..
바람좋은 가을날..
걷기 좋아하는 친구들과 꼭 다시와서
걸어보고 싶은곳..
평화롭다..
그래서.. 안정을..여유를 다시 찿는다..
몇장의 사진이 그 친구 카메라에 담겨있지만..
멜로 보내줄 그때를 기다리며..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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