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목원.. 경북수목원은 해발650m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고산 수목원이며.. 3.222㏊의 면적을 가진 국내 최대 수목원이다, 2008년도 준공하여 약2년간 전시실등 내부 공사후 2010년9월 개방했다. 하늘과 산이 맞닿는곳..청산의 기운이 감도는.. 국내와 경상북도의 향토 고유수종을 수집..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25
보경사.. 음력4월보름.. 후배와 점심을 먹고 무작정 보경사로 향했다,, 마음이 그리하라 하길래... 지난여름에 들렀던 숲길도 걸었고.. 금강송의 싱그러움과,,눈부신 햇살 안으며.. 적당한 보폭으로..느리게..느리게.. 고요한 경내엔 정적만이.. 그것조차 여유로움으로 안고싶다. 무슨바램일까.. 사철 고운색으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25
팔공산 갓바위.. 주말오후.. 친구와 경산 와촌면에 위치한 갓바위에 오르기로 했다.. 땀 흘리는 수행을 통해 나를 비우기위한 108배 를 위해서... 주차장에서 부터 입구까지 도로를 걸어 오른다.. 연초록의 하늘거림.. 싱그러움이 눈부시지만 여기에 번잡한 내 속내.. 다듬어지길 바라며 하늘에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고..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18
부처님 오신날..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모태신앙이 불교이고.. 사월초파일땐 어쩐지 절에 가야 된다는 생각이 가득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경주에 있는 사찰을 찿았다. 삼불사 앞..비에 젖은 숲이 싱그럽다.. 경주 충효동 영흥사.. 경주 내남의 삼불사.. 야외 법당.. 삼불사 옆 망월사.. 영흥사의 사찰음식 맘 속에 있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13
경남 하동 성제봉에가다.. 지난 8일.. 엄마께는 전화 한통으로 대신하고..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성제봉 (1,115m) 으로 산행을 갔다.. 출발전준비 요이땅.. 더운날씨.. 초입에서부터 땀 빼고나니 그로기 상태.. 초록이 싱그럽다.. 햇살의 반사로 하늘거리는 숲.. 철쭉 군락지라는데..아직은 봉우리만.. 이 꽃들이 만발하면 얼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11
미처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따뜻한 가슴.. 장미꽃 같은 정열적이진 아니더라도.. 동백꽃 피빛처럼 애끓는 마음은 아니더라도.. 흔들림없는 고목의 든든함으로.. 드넓은 바다의 깊고 넓은 마음으로.. 큰 가슴으로 포옹해주는 그런 사람.. 한번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11
햇살 좋은 날 경주 금오산에 가다.. 화창함이 빛나는 어린이날.. 우리들만을 위한 시간.. 몇몇 친구들이 모여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오른다. 경주..삼능에서 오르는길,, 문화재가 도처에 널려있고.. 가슴이 탁 틔이는 느낌.. 기분좋은 날.. . 잠시 쉬어가며 경건함도 가져보고,, 멀리 경주 시가지도 내려다 본다. 정상(?) 넘 낮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07
제주에서 마지막 날....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꼭 가보고싶었던 곳 중 한곳.. 시간이 늦어 입구쪽에서 멀리 들어가지 못했다.. 40여분 느리게- 걸어보며.. 잠시 사색에 빠진다. 아름답고 희귀한 식물..너의 이름이 무엇이뇨.. 그들과 눈 인사 건네고.. 왕벚꽃이.. 아직도 돌들과 숲.. 장생의 숲길.. 문득 누군가의 향..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06
우리들만의 파뤼.. 클린올레를 끝내고 저녁시간.. 우리들만의 파뤼가 시작된다.. 2주년 행사를위해 제작한 단체 티셔츠.. 함께하는 우리들을 위한... 지금 이순간을 즐기자.. 꾸미지 말고 재단하지말고. 홀릭커들의 숙소..대포항 근처..나폴리 펜션..이곳에서 파뤼를.. 모처에서 제주 흑때지를 후원해주시어.. 우리들의 파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03
제주에서의 어떤 날.. 4월이면 고사리가 지천인 제주엔.. 고사리 축제가 열린다.. 한번쯤 고사리 뜯기 체험을 해보는 것 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로 향했다.. 이렇게 생긴것이 고사리며.. 어떻게 뜯어야 되는지를 교육 받고.. 생전 처음해보는 삶의 체험에 도전한다.. 비 가 오지않아 쑥쑥 자라지 못..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