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올레를 끝내고 저녁시간..
우리들만의 파뤼가 시작된다..
2주년 행사를위해 제작한 단체 티셔츠..
함께하는 우리들을 위한...
지금 이순간을 즐기자.. 꾸미지 말고 재단하지말고.
홀릭커들의 숙소..대포항 근처..나폴리 펜션..이곳에서 파뤼를..
모처에서 제주 흑때지를 후원해주시어..
우리들의 파뤼가 더 푸짐했음에..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
생각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이 함께해서..더 좋았던 시간..
길을 걷는다는 ..제주를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오랜친구처럼 마음이 통하고..
준비한 선물을 경매로 통해.. 약간의 경비와 후원금을 마련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하고..
바람처럼 붙잡지 못하는 애타는 마음이 있어도..
좋은 기억만 갖고 있기에..
사소한 것들로
한없는 행복을 느껴보며..
우린 또 다음을 기약해본다.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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