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모태신앙이 불교이고..
사월초파일땐 어쩐지 절에 가야 된다는 생각이 가득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경주에 있는 사찰을 찿았다.
삼불사 앞..비에 젖은 숲이 싱그럽다..
경주 충효동 영흥사..
경주 내남의 삼불사..
야외 법당..
삼불사 옆 망월사..
영흥사의 사찰음식
맘 속에 있는 내 욕심을 버리고..
내 아집을 버리고..
얼키고 설킨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비움을 배우고..
절에 들렀다 돌아오는길..
커피숍에가서 차 한잔씩하며 담소를 나누고..
혀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행동을 다스릴 수 있다.
행동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다.
-바바 하리다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경사.. (0) | 2011.05.25 |
---|---|
팔공산 갓바위.. (0) | 2011.05.18 |
경남 하동 성제봉에가다.. (0) | 2011.05.11 |
미처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0) | 2011.05.11 |
햇살 좋은 날 경주 금오산에 가다.. (0) | 2011.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