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군가 말했지, 헤어져 있을 때 더 많은 축복이 있다고... 함께 있을 때 내 님 오직 하나더니 헤어진 지금 온 세상 님으로 가득... 사랑법 2 /작자 미상 오늘... 내가 본 바다는 바다라서 무겁고 바다라서 슬프다.. By내가.. 바람부는 날.. 2017.04.20
20170408~09 야외로 봄소풍... 벚꽃지다.. 슬픈 돌 부처님 모스라진 미소 사이로... 누가 꽃잎이 눈처럼 날린다 지껄이느냐.. 누가 이것이 마지막이다.. 영생토록 마지막이다.. 울먹이느냐... 너무 오래 쥐고 있어 팔이 아픈 아이가 풍선 줄을 놓아버리듯.. 나뭇가지가 힘겹게 잡고있던 꽃잎을 그만 바람결에 주어버리다.... 바람부는 날.. 2017.04.10
스치면 인연..스며들면 사랑.. "**씨 점심 먹었어요?.." 벌써 얼굴 보고 싶네.. 밝고 명랑하고,.. 웃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가끔씩 보고 싶을때 전화할꺼야..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지 말기.. 난 **씨 번호 벌써 저장 했으니 내 번호 저장해.." 오후에 날아온 카톡 메세지 한통.. 청도 여행에서 만났던.... 헤.. 바람부는 날.. 2017.01.19
2016/11/02 이때쯤이면 생각나는 겨울철 별미.. 성급한 겨울이 찿아왔다.. 곱게 물든 단풍을 아직 만나지 못했는데 계절은 벌써 겨울로 가고있다.. 추위가 시작되는 이때쯤이면 포항의 명물 과매기 시즌이 시작된다.. 드디어 올해 과매기가 첫선을 보였다..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과매기를 맛보게 해주겠다고 절친들에게 했던 약.. 바람부는 날.. 2016.11.04
모든 계획이 무산되어 우울이 짙어진 연휴.. ;꼭 만나야 할 것 같은 사람이 있다. 꼭 만나게 될 것 같은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을 만나게 되는 상황도 있다. 어쩌면 그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 경우까지도.." 이병률/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中 명절을 홀로 보내는 지인 몇몇이 길고긴 연휴동안 라오스여행을 하자며 제.. 바람부는 날.. 2016.09.17
160813폭염속의 주말.. 대지가 폭염으로 펄펄 끓는 주말이다.. 울진 해양레포츠제전에 가려고 친구들과 계획했다가 더위에 지친 컨디션 저조로 약속을 취소하고.. 어디서 시원하게 보낼까 하는중에 운동권 친구가 셩장에가서 냉면내기 시합이나 한번 하잔다.. 문디자슥.. 잠자는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 바람부는 날.. 2016.08.13
강 바람 맞으며 송도 해수욕장까지.. 아침마다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운동량으로 부족하다.. 방학중이라 움직임이 줄어들어 저녁 운동을 게으름으로 패스했다.. 그동안 저녁마다 잦은 술자리도 있었지만... 최근 2주동안 마음 힘들다 핑계되며 주님 모시기에 너무 심취해 있었더니 몸이 가볍지가 않다.. 생활 리.. 바람부는 날.. 2016.07.20
후배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정확하고 분명한 성격으로 매사에 깔끔한 업무 처리를 해내며 자신의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리 매김 하다가 2년전 제주로 직장을 옮긴뒤 새로운 의욕과 열정으로 열심히 생활하며 희망을 꽃 피워가던 후배... 몇일전까지도 톡으로 수다 떨며 쏟아지는 별빛을 보러가자며 몽골여행.. 바람부는 날.. 2016.07.06
절친 생일파뤼.. 절친의 생일주간이다.. 생일 파뤼를 위해 no5가 살고있는 경주로 간다.. 특별한 생일선물을 챙겨들고.. 쑤가 행복한 생일주간 보내기당.. By내가.. 16/06/29 바람부는 날.. 2016.06.30
무거운 주말.. 주말...아침부터 우울하다.. 연휴동안 함께 여행 하기로 한 친구가 또 갑자기 펑크를낸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놓고 핑계가 많다.. 상대 하고싶지 않은 가벼운 존재 .. 벌써 두번째..이건 습관적이다..나뿐 뇬... 남의 귀한 시간을 지 멋대로 헝클어 놓다니 내 시간을 도둑 맞은 .. 바람부는 날.. 201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