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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경남 하동 양귀비축제와 백사청송(白沙靑松)송림공원..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적게 떠는 것도 몰랐다..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소리..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떨까.. 마종기의 꽃의 이유.. 경남 하동에서 양귀비축..

20170520..함안 뚝방의 꽃 들과 신록의 푸르름에 취하다..

한주를 꼬박 발목완치에 목적을 두고 침술투혼에 몰입 하다보니 불편함의 감수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냈다.. 억지로 누르고 있던 역마살이 뿜어내는 심장을 끝내 토닥이지 못했던 선천적 구제불능인 증증환자(?).. 늘상 어디론가 떠나야만 살아있음을 실감하는 내 자아는.. 폭풍클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