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가파른 곳엔 반드시 샘물이 있다. 상처가 깊을수록 깊어지는 사람이 있듯 어둠을 뚫고 빛나는 저 별빛의 일획으로.. 이우걸/희망.. 아름다운청년은 조혈모세포(골수)를 이식하기 위해 지난(21일)월요일부터.. 여지껏보다 가장 힘들다는 이식전 항암을 시작했다.... 드디어 마지막 관문에 도래하기 위한 것 이다.... 조혈모세포 주입에 앞서, 종양세포를 감소하고 원질환을 제거하여, 공여자세포를 거부하는 숙주세포를 억제시켜, 공여자 기원의 새로운 조혈모세포체계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전신 방사선조사나 고용량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단계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이식 전처치 에 들어갔다.. 지금까지보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될 것 이지만 삶에 대한 강한의지와 의욕이 그 힘든 과정을 견디게 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