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1382

고색 창연한 창덕궁 아름다운 비원을 돌아보다.

이른 아침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계동길-창덕궁-북촌 한옥마을-인사동- 청개천-남산 한옥마을... 흩날리는 낙엽따라 서울 도심을 걸으며 친구들과 추억쌓기에 빠졌다.. 행복한 기운으로 아름다운 세상속으로.. 찬란하도록 아름다운 계절.. 가을색 담은 십일월의 어느휴일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