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넘어 문화의 항기를 만나는 곳..경주투어 겨울.. 무언가에 설레는 마음으로 어디론가 늘 떠나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갑작스런 추위에 온몸이 꽁꽁 얼어버릴것 같은 주말.. 송년회를 빙자한 그리움과의 랑데뷰.. 천년의 시간을 넘어 문화의 향기를 만나는 곳 도시 자체가 문화 유적지인 경주도심 투어를 감행..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2.08
먹는 즐거움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아침이 밝았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비 에 아침이 무겁다. 아니..새벽까지 놀았으니 아침이 비몽사몽이다.. 난..조금 더 눈 부치며 헤메고 있는데 부지런하게 짐 정리하던 친구들이 강릉으로 감자옹심이 먹으러 가잔다. 군 소리없이 모두 오키.. 세수를 하는둥 마는둥..남은 음..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2.01
먹는 즐거움은 계속된다.. 새벽까지 놀다보니 아침이 조금 늦다.. 창밖..햇살이 눈부시다.. 대충 고양이 세수로 눈꼽만 떼어내고 아래층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테크아웃해 들고 후포로 달린다.. 속이 꽉 찬 대게로 아점을 해결하고 후포 등대산 산책을 한다.. 탁 틔인 전망..시원한 바람이 좋다.. 땀 흘리며 걷다보니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2.01
절친들과 떠나보는 먹방여행..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진 11월의 마지막 주말.. 절친들과 울진으로 여행을 떠난다.. 늘 잘먹고 잘노는 친구들이먼서 모처럼 편안하게 먹고 수다 떨며 빈둥빈둥 제대로 쉬는것처럼 쉬어 보자며 말도 않되는 컨솁을 여행 목적에 둔다... 몇 주일을 먹고도 남을 만큼의 음식을 준비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2.01
대만을 떠나며.. 여유로운 대만의 나흘째 아침이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대만 아침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느껴본다.. 여유롭게 타이페이 국제공항에 도착. 티겟팅 후 입국수속을 마친후 대한항공으로 현지시간12시10분 출발.. 2시간35분 소요.. 인천국제공항 도착 .. 한국시간 1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1.24
대만의 초대총통 장개석을 기념하는 중정 기념당과 국립고궁 박물관을 가다.. 중정 기념관은... 초대 총통인 장개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89살까지 살았던 것을 기려 만든 89개의 계산을 오르면 기념당 2층에 6.3m높이의 장개석 청동상 볼수있고... 1층 전시실에는 사진과 유품이 전시 되어있다.. 저녁 식사 후.. 서문정 타이페이 시내를 천천히 돌아보며 이것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1.24
양명산 온천과 기암괴석이 즐비한 야류해양공윈.. 온천지역으로 유명한 양명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온천 리조트에 간다. 20여가지 테마가 있는 유황온천에서 스파도 즐기고 수영도 한다.. 점심식사 후.. 자연의 힘과 침식으로 생성된 기암괴석이 즐비한 야류해양공원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본다.. 솔솔비 내리는 해변에서 만나는 기암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1.23
천혜의 자연을 가진 화련으로... 뒤쪽으로 웅대한 동부 산맥이 있고 앞으로는 태평양이 바라 보이는 대만 유수의 절경을 자랑하는 도시 화련으로 간다.. 아침 일찍 타이페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비 가 많은 나라답게 비 속을 달린다.. 기차 창밖으로 흐르는 빗물과 고요하고 한적한 마을을 지나치며 회색빛 향수에 젖어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1.23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와 사림 야시장에 매혹되다.. 청나라 시절에 세워 졌다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용산사에 들렀다. 향 내음이 자극적인 전형덕인 대만의 사찰..불교.도교.토속 종교가 어우러져 화려한 색채를 자랑한다.. 저녁식사 시간... 건축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인 오각선반 레스토랑에서 대만의 요리 현지식을 먹은 후.. 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1.23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만을 기웃거리다.. 계절의 문턱.. 쌀쌀함이 가득한 모호한 그리움 경계속에서 감성온도를 높혀 줄 그 곳.. 호기심이 많았던 대만을 간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후 2시간40분 소요.. 타이페이 국제공항에 도착.. 현지시간 한시간 리턴... 우리나라 초가을쯤의 날씨.. 먼저 유명한 101타워를 찿았다.. 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