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눈부신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어린시절.. 2014. 11. 11. 19:47

 

 

 

 

 

 

 

 

 

 

 

지인의 도움으로 무거운 짐들을 집으로 택배 보낸 후..

서귀포로 향한다..

서귀포 매일올레 시장을 돌아보고

한적한 이중섭 문화거리도 거닐었다..

 

여유있게 해안도로를 돌며

제주의 눈부신 바다와 마주하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서 옛 흔적도 더듬어본다..

 

태양이 붉게 타오르다 서산으로 기울어 질때쯤

제주 친구들과의 저녁약속 장소를 찿아 간다..

 

친구들과 가벼운 맘으로 나누는 담소..

아쉬움 많은 여섯번째의 제주 밤이 깊어간다..

 

BY내가..

 

2014/11/10

 

 

 

아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