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의 노을에 빠지다.. 눈부신 파란하늘..조각구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게서 가을 내음이 묻어나는 주말.. 몇몇 지인들과 셀링도 하고 주말을 즐기자며 앙포 마리나로 나간다. 멀리 호미곶까지 조망되는 밝은시야.. 바람이좋다.. 시원한 바람 가르며 먼 바다까지 셀링을 마치고 한껏 부풀은 기분으로 즐거..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9.02
고요속 풍경 운곡서원.. 운곡서원(雲谷書院).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310.번지에 위치한 운곡서원은 경주 강동면 왕신저수지 동쪽 청수골에 위치한다 ... 왕신저수지에서 계곡으로 5분정도 들어가면 350년된 은행나무가 있는 운곡서원과 유연정 그리고 차를 마실 수 있는 향정원을 만날수있다. 고려공신 안동 권씨..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29
고래를 만나다.. 다음날 다시 고래바다 여행선을 탄다. 오후2시30분 출발.. 울산 바다로 나가 고래를 관찰 하는 코스로 3시간여 동안 고래를 찿아 떠나는 체험 관광선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시원하게 바람 맞으며 바다를 가로 지르는 그시간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테니까.. 행운은 언제나 내 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26
고래마을 장생포에 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생각에 골똘해 있을때.. 울산 고래 박물관에도 가보고 고래 바다 여행선을 타고 크루즈여행을 하자는 좋은친구의 제안에 울산행 버스에 몸을싣는다.. 떠난다는건 언제나 내게 기쁨이고 설레임이기에.. 울산으로 가는 내내 비 는 차창을 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26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하늘아래 높은곳 태백에서 514km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만나러간다.. 대덕산 금매봉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내에 있는 검룡소는 둘레20m의 석회암 암반을 뚫고 나온지하수가 용트림 하듯 뻗어내려 석회암반을 타고20m원만한 폭포를 이룬광경은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상큼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20
산소도시 태백..바람의 언덕에서..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 대봉산은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 천의봉 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부터 정상부근까지 펼쳐진1,322,314㎡의 고랭지 채소밭과 정상의 풍력 발전단지는 보는 이 의 탄성을 자아낸다. 몸이 날릴 정도의 세찬 바람이 더위를 한꺼번에 날려주고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20
산소도시 태백 ..구문소와 용연동굴.. 해발 920m에 위치한 전국 최고지대 .. 3억년~1억5천만년전 생성된 건식동굴.. 843m길이의 순환동굴로 강원도지방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는 용연동굴 로 간다.. 동굴에서 시원하다 못해 한기까지 느끼며 더운 여름날에 이보다 더한 피서는 없을음 느껴보고 구문소로 방향을 잡는다.. 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20
산소도시 태백..벽화마을에서.. 태백시 상장동 벽화 마을로간다.. 타임머신을 타고 70년대로 되돌아간듯한 느낌..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보기로한다.. 마을 지도 그림판.. 좁은 골목길 벽에 예전 태백의사람들.. 광부들의 모습..생활상들을 그려놓았다.. 소박한 마을 풍경이 정겹다.. 골목 마실나오신 마을 아주머니들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19
하늘아래 높은곳..산소도시 태백여행.. 좋은 친구의 제안으로 시원한 산소도시 태백으로 여행을 떠난다.. 기차를 타고 경주에서 동백산역까지.. 기차안에서 먹을 계란도 찌고.. 시원한 캔맥주도 준비하고.. 소풍가는 아이의 들뜬 마음으로 자 떠나볼까.. 준비성 철저한 친구의 여행플랜.. 이보다 더 완벽 할수는없다,, 예전엔 이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19
가슴 탁 뚫리는 양포에서.. 끝없는 더위가 대지를 달구는 나날들.. 몸과 마음이 조금씩 지쳐가고 있는 요즘.. 바다 바람을 느끼고싶어 양포 마리나로 나간다.. 와인 몇병 챙겨들고 ... 싸늘한 달빛 안으며 밤 바다를 가로질러 미끄러지듯 수면을 헤치며 바람을 느낀다. 셀링이 끝난후... 바닷가에 자리 깔고 마음을 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