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끝나고 난 뒤... 올레 걷기축제는 끝났지만 나만의 축제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조금은 게으름으로 오전 시간을 졸다 책보다 하며 느긋하게 보내고.. 점심 식사겸 외출을 시도한다. 고내촌 숲소리.. 웰빙식당 에서 점심을 먹고 서귀포로 이동중.. 새별오름 주변 가을의 대명사 억새장관을 만나는 행운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04
쪽빛바다 고내 포구에서 꿈이 자라는 광령 초등학교까지... 가장느리게 걷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 을 볼수있다는 제주 올레.. 멋진 풍광을 안으며 제주의 축제를 즐긴다.. 고내포구에서 광령초등학교까지 16.6km 올레 16코스... 고내에서 구엄까지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로이 세월을 낚는 잔잔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03
중산간 마을의 평화로움과 물빛 고운 고내 포구까지.. 제주 올레 걷기축제 두번째 날.. 빠르게 달려온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꼬닥꼬닥 간세의 느린 걸음으로 제주의 평화로운 가을을 즐길수 있는 특별한 길.. 한림의 바다에서 중산간 마을의 밭과 오름을 돌아 다시 고내의 바다에 이르는 19.1km 올레 15코스... 갈매기 모양의 나무 솟대가 있는 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03
쪽빛바다와 고즈녁한 평화로움14코스를 걷다.. . 제주의 하늘,바다, 숲길,오름이 담긴 도화지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맛있는 제주 먹거리로 그림을 그린 가을 대표 축제.. 제주올레 걷기 축제 첫날... 저지 녹색 농촌체험 마을에서 한림항까지 19km....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올레가 발길을 맞는곳... 밭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03
서정과 풍경이있는 고내포구.. 제주시에서 올레걷기 축제 행사장으로 움직이기 용이한 애월쪽으로 숙소를 정하고 그쪽으로 이동했다.. 숙소 마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고내포구가 보이는곳.. 조용하고 깔끔한 이곳이 마음에 쏙 들어온다.. 오후시간을 바다가 보이는 무인카페에서 음악을 벗삼아 책을 읽으며 여유있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31
또 다시 위안의 섬 제주에가다.. 10월31일부터11월2일까지 제주올레걷기 축제이다.. 30일 출발하는 제주행 티켓을 예매했다가 급29일 저녁뱅기로 여행 일정을 변경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제주를 느끼고 싶어서. 제주의 푸른밤.. 뱅기 연착으로 어둠이 가득한 시간.. 급하게 잡은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을겸 제주시 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30
깊어져가는 가을의 십리대밭길.. 부산에서 돌아오는길.. 울산을 경유하며 십리대밭길을 산책하기로 한다.. 휴일이라 그런지 가을 만나러 나온 인파가 넘쳐나고 그들속에 섞여 십리대밭길의 가을풍경속으로 들어가본다.. 여름날의 뜨거웠던 짧은 기억들이 향기로운 가을 바람과 꽃들의 몸짓으로 만추의 사연으로 새롭게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29
부산 불빛축제.. 주말.. 수영만일대에서 불빛 축제가 열렸다.. 지인이 권한다.. 함께 부산 불빛축제를 보고싶다고.. 절친들과 신라 달빛걷기대회에 가기로 하구섬 배신을 했다.. 약속을 파기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부산으로 향한다.. 새벽부터 음식 준비해서..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우린 축제 시작 1..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28
부산..수영만의 하루.. 화성 친구들과의 모임 이 끝나기전 서둘러 부산으로 내려왔다. 늦은 시간 부산도착.. 먼저 도착해 있던 일행들과 반갑게 담소하며 까만밤을 하앟게 지새운채 눈부신 수영만의 아침을 만난다. 아름다운 수영만에서 오륙도를 돌아오는 오광 돗배달리기 요트게임이 열린다.. 매년 요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22
친구들과 함께 만든추억.. 10월은 분명 아름다운 날들이다.. 여기저기에서 체육대회며 모임들이 많아지고 각 지역마다 한판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걸로봐서 짧은 가을을 더많이 즐기려는 마음들이 넘쳐나서가 아닐까.. 익어가는 가을속에서 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갈바람의 상쾌함,, 쉼을위한 여백의 시간을 가져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