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윌을 추억하는 어린시절의 동창체육대회.. 매년 열리는 총동 체육대회다.. 새로운 이야기가 써여지는 시간이다..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되새김질 하는 유일한 시간.. 추억속에서 안게되는 소중한 기쁨... 기억을 두들릴수 있늣 이시간이 감사하다.. By내가. 지금, 아프고 서러운 일들. 잠 못 이룰 정도로 고통스러운 기억들... 언젠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19
가을날의 드라이브..... 1991년도부터 공휴일 폐지되었던 한글날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주중에 끼여있는 공휴일이라 아침이 느긋하다.. 침대에서 커피 마시며 읽던 책 뒤척이고 있을때 성난 바다를 보여 주겠다며 지인이 전화를 했다.. 7번국도를 타고 강구로 가다 화진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10
주남 저수지의 가을.. 창원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창원 친구와 의기투합 주남 저수지의 가을을 만나러간다.. 햇살은 뜨겁게 내리쬐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느낌을 전해준다. 아름다운 가을날이다.. 이런 눈부신 가을날엔 릴케의 '가을날'이란 시 가 생각닌다.. 주여 때가왔습니다.. 당신의 여름은 참으로 위대 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9
진주 유등축제 .. 남해를 떠나 퐝으로 돌아오는길에 진주 유등축제를 보기로 하고 진주로 방향을 잡는다.. 진주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진주 남강일대... 다양한 유등들이 설치되어 멋진 풍경을 펼쳐낸다.. 어둠이 짙어지면 눈을 즐겁게하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의 물결이 춤을 춘다.. 수많은 인파를 뒤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8
남해 보물섬컵 요트대회.. 남해 물건항에서 보물섬컵 요트대회가 열렸다.. 우리팀은 출전 하지 않았지만 뛰어난 요티들의 경기기량과 분위기도 지켜보고 바다위에 펼쳐지는 멋진 광경도 즐겨 보고싶었다.. 카타마란 요트 체험선을 타고나가 바다위에서 자연과 일치되어 펼쳐지는 멋진 시간을 응원하고.. 물건항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8
남해 독일마을 원예 예술촌과 맥주 축제에 빠지다.. 남해 독일 마을 맥주축제에 간다.. 목적지로 향햐는 앞만 보고 달리는 그런 여행 말고... 느림의 미학을 실천 해보는 시간. 빠른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쉬엄쉬엄 달리며 테마가 있는 휴게소에도 들리고...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처럼 삼천포 수산물 축제도 봐주며 그렇게 느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8
눈부신 가을을 만나러 나갔다... 시월의 멋진 어느 휴일... 가을 마중이 하고싶어 느린 버스를 타고 꼬불 꼬불 시골 마을들을 지나 양포로 간다.. 황금빛 들판과 갸냘픈 몸짓으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의 조화로움으로 가을의 날들이 어여쁘다.. 파란 가을하늘 ... 은빛 억새에게서 설레임이 느껴져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3
공항으로 가는길.. 아침..알람이 울리기전 눈을 떴다.. 뱅기 시간은 넉넉하게 여유가 있지만 조금 일찍 나가서 아점도 먹고 커피 한잔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었기에.. 씻고 나설 준비중에 제주 친구가 따릉했다.. 밖에 비오니 식사 같이하고 공항까지 픽업 해주겠다며... 그런 마음을 베풀어주는 그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2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일찍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넘어온다.. 모처럼 길 걸음에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했다.. 특히 걸음 옮길때마다 발목 통증이 심해 기분을 나쁘게 한다.. 어떤이의 말처럼 늘어난 체중과 나이 먹은 탓일까.. 어쩔수없는 신체의 배반.. 의식하지 않고 있던 내 뒤에 쌓인 세월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0.01
비 의 야속함을 체험하며.. 눈을 뜨고보니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 가 내린다.. 올레 홀릭커들과 쇠소깍에서 남원포구까지 14.7km...5코스 역올레를 하기로 했는데 우짠다고 비 가.. 약속시간 보다 조금 앞서서 쇠소깍으로 나가 그들을 기다리는데.. 비는 꾸준함을 보여준다.. 퐝의 친구가 따릉한다. 비 오는곳에 있지말..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