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떠나 퐝으로 돌아오는길에
진주 유등축제를 보기로 하고
진주로 방향을 잡는다..
진주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진주 남강일대...
다양한 유등들이 설치되어 멋진 풍경을 펼쳐낸다..
어둠이 짙어지면
눈을 즐겁게하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의 물결이 춤을 춘다..
수많은 인파를 뒤로하고..
다시 창원으로 고고씽..
얼마전 새로운 업종으로 가게를 오픈한 친구를 만나
맛있는 낙지전골에 이스리 사랑해주며
좋은 친구들과 폭풍수다의 시간이 깊어간다..
오늘 하루동안 먹은 식사가 4식째다..
이런 식신 가트뉘라규.''...-.-;;
집 나온지 삼일째 밤이 지나간다..
By내가..
우정은 가장 덜 생물학적인 사랑의 형태일지 모르지만,
동시에 가장 중요한 사랑의 한 형태이다.
- C.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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