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야송년회... 보름달이 휘영청 밝을때면 십오야 모임을 한다.. 한해의 끝자락.. 좋은이들이 다시 모였다.. 십오야 송년회.. 대구 엄마 찿아뵙고 서둘러 감포 힐링캠프로 이동.. 먼저 기다리는 좋은이들과 합류.. 한해동안 나누었던 좋은 시간들을 회상하고 새로운 해에 나눌 아름다울 시간들을 예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2.16
창원국제 보트쇼에 가다.. 11월28일~12월1일까지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가 열렸다.. 휴일.. 창원으로 달린다.. 여러 종류의 요트와 보트들.. 배 에 사용되는 부속품들과 모든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수있는 국제 보트쇼의 볼거리 있는 행사였다... 선주협의회 부스에서 와인 한잔 하며 방..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2.02
휴일의 여유로운 시간... 늦은 아침을 먹고 햇살 쏟아지는 하늘아래 아름다운 산책길을 나선다.. 빠르게 조급하게 마음 조이는 일상이 아니라 슬로시티.. 안식을 만나는 휴식의 시간.. 울산 동대산..어울림길을 천천히 느리게 걸어본다.. 구름도..바람도..물도.. 그 어떤것도 한자리에 머물러 있는것이 없듯이 우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25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사람들..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사람들.. 아담.. 울산 북구 문화 예술회관 사진반 회원들이 내 마음의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작품 전시회을 연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진속 세상은 깊은 상상의 날개를 펼쳐 끝없는 동경의 세상을 갈망하게 하고 소설 같은 많은 이야기를 아기자기 담고 있다,, 강한 끌..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21
숮불 불가마 찜질방에서.. 대회다 머다 하며 혹사 시켰던 신체리듬을 토닥여 주노라며 찜질방으로 간다.. 32번도로를 타고 포항에서 영천으로 가다보면 진행 반대방향에 88 숮불 불가마 찜질방이 있다. 시설은 완벽하지 못하지만 부족한듯한 나름의 끌림이 마음을 쉴수 있게하는 정감어린 장소이다. 친구들이랑..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21
창원 요트협회장배 전국 요트대회... 11월15~17일 삼일간 진해루앞 해상스포츠클럽에서 제1회 창원시 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열렸다. 대회 첫날.. 스타트 후 바람이 불지않아 게임이 제대로 성립되지 못한채... 안타까운 순간으로 기록되고.. 다음날... 바람이 제대로 불이 재미난 게임이 될듯 했지만.. 출발선에서 쉘의 시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18
가을이 머무는 팔공산 단풍길.. 의성에서 돌아오는 길.. 조금은 우회로 돌아오는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팔공산의 마지막 단풍을 볼수있을 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갖기로 한다.. 한티재에서 팔공산으로 넘어오다 팔공산 단풍길 에서 기대하지 않은 곱디고운 단풍을 만나는 행운을 얻는다.. 아직은 가을이 머무는 자리..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14
고요속 전원마을 의성에 가다.. 통영에서 품질좋은 청각을 구매했다. 시골에 살고있는 친구의 부모님께 김장에 쓰시게 전해드리러 전원마을 의성으로 향한다.. 어린시절 외가댁에 갔던 기억.. 그 추억속으로 회귀하는 느낌.. 전원의 그곳이 정겹다.. 맑은 시골의 공기와 싱그러운 바람을 느끼며 일광욕 삼아 주변 한옥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13
통영 요트대회.. 11월8일부터 10일까지 통영에서 제 7회 이순신컵국제 요트대회가 개최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박3일동안 백여대가 넘는 배들이 자연에 순응하며 동력이 아닌 바람을 이용하며 기량을 펼치는 경기.. 통영 앞바다의 멋진 광경과 수많은 요티들과의 축제의시간을 공유 해본다.. 우리 A-ONE..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13
아름다운 바다 월정리를 가다.. 한잎 한잎.. 낙엽과 이별하는 계절.. 쓸쓸함 보다 더 힘차게 보내기 위한 나의 마음 다지기.. 생각 키우기..더 많이 기뻐하기.. 겨울 채비하는 나무 처럼 제주에서의 길지않은 여정을 마무리 하는 하루.. 그래서일까.. 뒹구는 낙엽이 까닭모를 그리움에 젖게하는 그런날.. 늦으막하게 아침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