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십오야송년회...

어린시절.. 2013. 12. 16. 16:40

 

 

 

 

 

 

 

 

 

 

 

 

 

보름달이 휘영청 밝을때면 십오야 모임을 한다..

한해의 끝자락..

좋은이들이 다시 모였다..

십오야 송년회..

 

대구 엄마 찿아뵙고 서둘러 감포 힐링캠프로 이동..

먼저 기다리는 좋은이들과 합류..

 

한해동안 나누었던 좋은 시간들을 회상하고

새로운 해에 나눌 아름다울 시간들을 예비해본다..

 

둥근 달 밝은 힐림캠프의 밤 하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시간이였다..

 

By내가..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고..

한권의 책이다..

용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