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올레걷기 축제 행사장으로 움직이기 용이한 애월쪽으로
숙소를 정하고 그쪽으로 이동했다..
숙소 마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고내포구가 보이는곳..
조용하고 깔끔한 이곳이 마음에 쏙 들어온다..
오후시간을 바다가 보이는 무인카페에서 음악을 벗삼아
책을 읽으며 여유있는 망중한을 즐기고..
맛난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까지 한편 본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고객의 감성과 느낌을 읽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 하려는 사장님의 배려로..
근처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걸으며
밤바다의 정취를 느껴보는 감사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제주에서의 소중한 두번째 밤이 지나 가고있다..
By내가..
때로는 오든것을 버려야한다..
자신을 깨끗이 비워라..
불만스러운것이 있다면..
당신을 초라하게 만드는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당신이 자유로울때만 진정한 창조성과 자아를
찿을수 있기 때문이다..
-티나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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