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돌아오는길..
울산을 경유하며 십리대밭길을 산책하기로 한다..
휴일이라 그런지
가을 만나러 나온 인파가 넘쳐나고
그들속에 섞여 십리대밭길의 가을풍경속으로
들어가본다..
여름날의 뜨거웠던 짧은 기억들이
향기로운 가을 바람과 꽃들의 몸짓으로
만추의 사연으로 새롭게 추억 되어지는 순간이다..
삶속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는
마치 되돌이표를 찍는것처럼 반복 되겠지만
나의 일상은 언제나 내일로 진행중이다..
By내가..
사랑 했다면 앞을보고
사랑 할거면 서로를 보고
사랑 한다면 같은곳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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