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마을 해안산책로.. 함께 여행하던 좋은친구가 나보다 하루 먼저 일상으로 돌아갔다. 공항까지 배웅은 하지않았다.. 육지에서 곧 만날거지만 혼자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을것 같았기에.. 친구를 보내고 텅 비어버린 공간에서 숨고르기 하는중 저녁을 먹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자며 제주에 살고있는 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7.11
제주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다빈치뮤지엄.. 렌트카 회사에서 지급된 무료입장 쿠폰.. 알뜰하게 사용하기로 했다. 과확자이며..화가 의사.,발명가..수학자.. 연구가..인 천재 다빈치의 생각과 놀라운 그의 업적을 알아본다.. 뮤지엄 뒤뜰 산책로.. 비에 젖은 초록이 싱그럽다.. 무심한듯 놓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7.11
비 내리는 안덕계곡에서.. 종일 비 가 내렸다.. 화순으로 맛집 탐방을 가면서 안덕계곡을 들렀다. 숨막히는 정적... 시간이 정지된 느낌.. 태고의 신비를 안고있는 안덕계곡은 첫대면의 그 느낌 그대로 여전히 나를 압도하고 있다.. 비에 젖은 수국.. 탐스러움에 마음 끌리고.. 제주에서 자주 만나게되는 이 꽃의 고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7.10
깊은 끌림의 제주 해안도로를 일주하며..(2) 바람이 분다.. 가슴이 뛴다... 끌림이 있다,, 사랑한다... 제주....그리고,,, By내가.. 너를 잃은 것도 나를 얻은 것도 아니다. 네 눈물로 나를 씻어 주지 않았고 네 웃음이 내품에서 장미처럼 피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것도 아니다. 눈물은 쉬이 마르고 장미는 지는 날이 있다. 그러나 그것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7.10
깊은 끌림의 제주 해안도로를 일주하며.. 식사하다 ''제주에나 갔다올까 ''라는 한 친구의 말에 한치의 망설임없이 동의.. 항공권 예매하고 펜션잡고. 런트카 예약하고 그렇게..급하게 떠났다. 특별한 계획도 없다.. 꼭 해야 할거리를 찾는것도아니였다. 그냥..그때그때 맘내키는 것을 하는것이 진정한 여행이라 생각하기에.. 눈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7.10
힐링여행..제주에 도착.. 오후 제주도착... 흐리지만 시원힌 바람이 좋다.. 예약한 펜션에 짐을풀고 주변을 산책한다.. 도두동 사수포구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제주의 밤바다에 빠져든다.. 느긋함과 평안함.. 이것으로 만족한다.. By내가.. 좀더 높이 멀리 날고 싶었는데.. 언제나 그네는 나의 욕망의 높이를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7.05
낭만의 바다 양포에서의 하루.. 매월 마지막 주말은.. 요트 자유셀링이 있는 날이다.. 이른시간 간식과 수영복을 챙겨 양포 요트계류장으로 향한다.. 눈부시도록 반짝이는 하늘이다.. 몇명의 요티들과 셀링을 하고 태닝과 수영... 카누 삼매경에 빠져본다 쉘을 펼치고... 잔잔한 바람이 내려앉는 바다에 떠 있다.. 바람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6.30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자리... 이벤트로 준비된 다양한 썬글로 이미지 변신하기.. 마치 초등생들처럼 다들 신났다. 깔깔거리며 박장대소 할수있는 마음들... 여유로움이다.. 이나이에도... 썬글 한가지만 으로 도 우리는 충분히 즐거울수 있음을.... 생각의 나눔.. 마음의 나눔.. 소통의 시간.. 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6.28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엿보다.. 요즘 생각이 많아 힘들어 하는 친구와 강원도 힐링여행을 가기로 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 산105번지.. 병방치스카이워크로 달린다.. 구비 구비 돌아가는 강원의 깊은골... 장마철이여서 일까 수려한 산새에 비 구름이 쉼하며 화창한 햇살사이로 간간히 인사를 건네는 비 님.... 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6.24
울산 문수경기장으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 한국대 이란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였다. 폭우가 쏟아져 수중전이 될거라 예보했지만... 나의 첫 현장 경기 관람을 순조롭게 도와준 고마운 날씨.. 경기 끝날때까지 비 는 멈추어 있었다. 좋아하지 않는 종목이기도 했었지만 평..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