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달 4월의 강원에서.. 우리는 늘 시간에 쫒겨 살아 가고있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가지기도 지키기도 쉽지 않은 마음의 여유와.. 진정한 마음의 자유가 절실하게 그리워 질때가 있다.. 그래서 떠난다.. 생각속 복잡함을 덜어 낼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남항진.. 안목.. 송정..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4.09
마산 저도.. 나른한 봄날... 춘곤증에 취하고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장단 맞춰 노래하는 봄날의 느낌이 왠지 포근하기만 하다... 차창가 작은 틈새로 들어오는 봄내음에 기분 좋은 휴일.. 살랑 살랑, 흔들 흔들 불어오는 봄바람에 내 마음도 춤춘다.. 온통 붉은 진달래꽃 길이다.. 그림같은 풍경.. 이곳..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7
순매원..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1102-1 순매원 양산 원동 순매원에는.. 지금 매화꽃이 지천이다.. 아기 속살처럼 뽀얀 매화는. 봄이주는 첫번째 선물이다... 매화 나무아래 자리잡고 향기로운 매화 향기에 잠시취하다 보면 주말 혼잡함 마저도 여유로 안겨온다.. 기차가 지나갈때면 여린 매화 꽃잎..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5
간절곶 긍방 끝날것 같던 여행의 여정이 자꾸 길어진다.. 기장에서 부산 터미널로 가는것 보다 울산에서 차편을 이용 하는것이 훨씬 용이 할것같아 울산에서 온 친구에게 편승하여 울산 터미널로 방향을 잡고 가는 길목에 간절곶을 들리기로 한다.. 몆번을 다녀온곳 이지만... 보여주고 싶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2
해동용궁사와 대변항의 봄.. 용궁사 사찰..☎051-722-7744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에 위치한 용궁사는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창건했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했다가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의 꿈 속에서 관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 하는것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2
여행..그뒤.. 면세점과 몇군데를 더 돌아본뒤.. 부산으로귀환.. 이렇게 몇년만에 한 일본여행은 끝이났다 광안리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친구들과 합류.. 회 센타에서 싱싱한 활어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고.. 일정을 끝내고 돌아갈 친구들은 서둘러 떠나고 남은 몇몇친구들이 광안 수변공원을 산책..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2
아소팜 빌리지와 디자이후 텐만궁.. .. 아소화산온천(阿蘇健康火山溫泉) 내에 있는 초대형 천연온천시설로 지하900M에서 매분 300리터의 온수가 뿜어져 나온다. 남탕과 여탕을 합쳐서 약 6,600㎡의 부지에 지붕이 잇는 대욕장을 비롯해 전망온천, 몸을 옆으로 해서 입욕하는 네유, 약초온천, 바위온천 등 다양한 노천온천을 갖추..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2
벳부 가마토 지옥.. 뱃부의 무형문화제인 유노하나 재배지.. 유노하나는 벳부온천중 하나인 명반온천에서 300여년전 에도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채취방법에 의해 .생산되는 순수 온천 성분으로 만든 입욕제이다.. 벳부의 가마토 지옥.. 지옥순례의 하나인 가마토 지역은 온천성분과 열에따라 다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1
일본에가다.. 친구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다들 크루즈여행은 해보지 않았기에... 부산국제여객 터미널에서 만나 크루즈여행 첫 경험을 준비했다 승선전.. 폭탄 요금의 피해를 대비해 스마트폰 데이터 차단 서비스를 받고 일본에서 지출할 개인 용돈을 엔화로 환전도 한다. 선상 생..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21
화이트데이... 매달14일이면 이름값을 요구하는..day 그냥이라도 지나칠래면 왠지 늙다리가 되어 버린것 같다는기분.. 아니다.. 언제부터 시작된 day인줄은 정확한 근거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나또한 오래전부터 이런 수많은 날들을 그저 무심한듯 지나치지 못했다. 그래서 상술에 깨춤을 추며 덩달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