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920m에 위치한 전국 최고지대 ..
3억년~1억5천만년전 생성된 건식동굴..
843m길이의 순환동굴로
강원도지방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는 용연동굴 로 간다..
동굴에서 시원하다 못해 한기까지 느끼며
더운 여름날에 이보다 더한 피서는 없을음 느껴보고
구문소로 방향을 잡는다..
구문소..
황지에서 발원하는 낙동강상류가 이곳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석운을 만들고
깊은 소를 이루었다 하는 구문소..
자연의 위대함에 새삼 경이로운 감동을 안아보며..
황금송 곧게 뻗은 계곡에 잠시 발 담구며
여행의 묘미와 여유를 즐긴다..
여유자적...이시간이 참 좋다..
By내가...
비는 잠시 그치고
내 생각은 영영 잠기고....
김안로/장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0) | 2013.08.20 |
---|---|
산소도시 태백..바람의 언덕에서.. (0) | 2013.08.20 |
산소도시 태백..벽화마을에서.. (0) | 2013.08.19 |
하늘아래 높은곳..산소도시 태백여행.. (0) | 2013.08.19 |
가슴 탁 뚫리는 양포에서.. (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