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1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수 있는 용인 와우정사.. 와우정사(臥牛精舍) 는 경기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에 위치한 사찰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법사 (속명 김해근)가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천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28
2018 0719~21 계획없이 무작정 떠나보는 여행... 여행이란 젊은이들에게는 교육의 일부이며 연장자들에게는 경험의 일부이다. -베이컨-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살인적인 더위에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 시들어 가는 이때... 더위를 피할 곳이 어디에 있을까 그렇다면 더위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감으로 진정 더위를 즐길 수 있을 거라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27
20180714~15 초딩동기들과 함께한 1박2일 여행.. 출근 버스가 바로와서 행복하고 점심이 맛있어서 행복하고 걱정했던 일이 해결돼서 행복하고... 생각보다 이른 퇴근에 행복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행복하고 오늘은 잘 잘것같아 행복하고 행복은 대단한게 아니에요. 행복은 습관입니다. 최대호/작은 습관.. 동기들과 함께하는 하계행..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23
20180710 강원랜드 카지노를 경험하다.. 정선까지 왓으니 카지노를 답사하고 잠시 게임을 즐겨보기로 한다.. 우린 카지노가 처음이니 당췌 아는것이 없다.. 일단 입장료 9,000원을 내고 카지노에 입장..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카지노에는 많은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우린 실내를 둘러보며 조금씩 익숙함을 만든다.. 20만원..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23
20180709 대금굴과 강원종합 박물관.. 나는 누군가가 좋아지면 왜 그러는지도 모르면서 저녁이 되면 어렵고, 밤이 되면 저리고, 그렇게 한 계절을, 한 사람을 앓는 것이다.. 이병률/바람이분다 당신이좋다.. 인터넷으로 사전예약해둔 대금굴로 간다.. 삼척 신기면 대이리 동굴지대에 있는 7개의 동굴 가운데 하나인 대금굴은 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23
20180708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보는 휴식여행..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당신은 한 그루 리기다소나무 같았지요. 푸른 리기다소나무 가지 사이로 얼핏얼핏 보이던 바다의 눈부신 물결 같았지요. 당신을 처음 만나자마자 당신의 가장 아름다운 솔방울이 되길 원했지요. 보다 바다 쪽으로 뻗어나간 솔가지가 되어 가장 부드러운 솔잎이 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17
20180701 젖은 날 숲으로 의 소풍.. 언제나 축축이 젖은 여름 숲은 싱싱한 자궁이다.. 오늘도 그 숲에 새 한 마리 놀다 간다.. 오르가슴으로 흔들리는 나뭇가지마다 뚝뚝 떨어지는 푸른 물! 권옥희/여름 숲.. 비가 개인 날.. 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 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 綠陰이 종이가 되어 금붕어가 시를 쓴다. 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03
20180630젊음의 거리 붐업(Boom up)페스티벌,쌍사 파티(Party) 포항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들의 거리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쌍사파티’가 30일 오후 7시부터 젊음의 거리 일명 싸용사거리 (남구 파리바게트 사거리~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포항은 꿈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홍보대사인 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03
20180624 단양의 새로운 관광명소 만천하 스카이워크.. 내 몸에 줄줄이 달린 선을 뽑는다. 뭣보다 먼저 핸드폰을 던져두고 시계도 풀어놓고 승용차 따윈 물론 세워둔다. 태양에 꽂은 전선만 남겨 두고 배낭 하나로 집을 나선다. 훌훌 씨방 떠난 풀씨처럼 이제 어디에 닿을지 모른다. 줄을 벗어 났으니 광막한 공간이 나를 품어줄 것이다. 조향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6.29
20180624 동문들과 함께 한 단양 느림보강물길.. 내 전생에 너를 얼마나 울렸기에 한평생 날 붙들고 잠 못 들게 하는가.. 임보/짝사랑 내가 먼저 待接받기를 바라진 않았어! 그러나 하루라도 싸우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으니.. 다시 이쪽을 바라보기 위해 나를 對岸으로 데려가려 하는 환장하는 내 바바리 돛폭.. 만약 내가 없다면 이 강..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