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630젊음의 거리 붐업(Boom up)페스티벌,쌍사 파티(Party)

어린시절.. 2018. 7. 3. 14:30

 

 

 

 

 

 

 

 

 

 

 

 

포항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들의 거리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쌍사파티’가 30일 오후 7시부터 젊음의 거리

일명 싸용사거리 (남구 파리바게트 사거리~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포항은 꿈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씨가 맡고

스컬&하하, 우주소녀, 엠타이슨, 지조 등이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새로운 거리공연 문화행사로

청년소통을 강화하고, 젊음의 거리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메인 특설무대를 설치해 좌석배치 없이

기립 상태에서 무대 공연자와 호흡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라퍼커션의 거리 퍼레이드와 플라이위드미의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R&B, Hiphop, EDM(전자 댄스 뮤직) 등의 메인공연과 물대포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포항시는 1일 오전 3시까지 젊음의 거리 주요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의 노선도 임시로 변경됐다.(포항 브레이크뉴스 인용)

 

 

태풍과 장맛비의 영향으로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주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쌍사파티를 즐기겠다고 축제거리로 나가본다..

 

처음 열리는 행사여서인지 축제 분위기를 up시킬수 있는

이벤트가 부족하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맛집이 많은 쌍사 먹거리 가게들과

연계되어 상인들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다소 부족했던 느낌..

 

이번 시작을 기회로 앞으로 더 어울리며 공감할수 잇는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 해 본다..

 

by내가..

180630

 

 

 

 

By내가..

 

180630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 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줘야

별 무리 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 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 날 듯하지 말자.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한 번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자.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조미하/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