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1382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아주 특별한 여행 DMZ박물관

우리나라 최북단 명파 마을을 지나 민간인 출입 통제선 10k지점인 높이 70n 능선의 통일 전망대... 분단조국의 상징적 시설인 동시에 통일 홍보교육의 산실이다.. 맑은날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으로 보이고.. 금강산 관광객들이 줄을 잇던 동해선 도로 옆으로 아름다운 송도 해변..

절벽위의 성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화진포..

화진포 가는 길.. 가진항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는다.. 화진포 해변 언덕위..화진포 성.. 김일성 별장으로 사용되었단다.. 사람의 손 이 닿지 않은듯 깨끗한 해변 화진포.. 탁 트인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곧게 뻗은 금강송으로 둘러쌓인 화진포는 고성8경중 3번째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한..

부산의 상징.. 부산 타워가 있는 용두산 공원에가다

대전에 도착.. 대전역에서 부산행 ktx를 타고 부산으로 달린다.. 오랜만에 동창녀석 만나 자갈치에서 꼼장어에 이스리 한잔 나누고 싶었기에.. 업무에 시달려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친구.. 소주 한병이 버거운갑다.. 술을 즐기는 녀석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곧잘 부뉘기 띄우던 ..

백제 여인들의 한이 서린 낙화암과 백화정에서..

부소산을 조금 더 오르다 보면 낙화암과 백화정이 절벽끝에 모습을 드러낸다.. 백제가 무너지던 날.. 백제의 여인들이 충절과 곧은 절개를 지키기 위해 백마강에 몸을 던졌던 바위 절벽으로 .. 절벽 아래에는 붉은 글씨로 " 낙화암 "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천년의 역사속 백제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