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아주 특별한 여행 DMZ박물관 우리나라 최북단 명파 마을을 지나 민간인 출입 통제선 10k지점인 높이 70n 능선의 통일 전망대... 분단조국의 상징적 시설인 동시에 통일 홍보교육의 산실이다.. 맑은날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으로 보이고.. 금강산 관광객들이 줄을 잇던 동해선 도로 옆으로 아름다운 송도 해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15
절벽위의 성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화진포.. 화진포 가는 길.. 가진항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는다.. 화진포 해변 언덕위..화진포 성.. 김일성 별장으로 사용되었단다.. 사람의 손 이 닿지 않은듯 깨끗한 해변 화진포.. 탁 트인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곧게 뻗은 금강송으로 둘러쌓인 화진포는 고성8경중 3번째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14
고성 8경중 4경 천간정을 만나다. 화진포 가는길.. 천간정을 엿본다.. 팔작 지붕의 정자로 바위위에 그린듯이 앉아 있는 천간정 정자 바로 앞으로는 동해 바다의 파도가 넘실대는 그림 같은 전경이 펼쳐져 있다... 유리처럼 맑고 아름다운 바다 빛깔과.. 눈부시도록 푸른 하늘이 닮아 있다.. 동해안 800리... 아름다운 경관이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14
설악의 절경 권금성에 오르다..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의 절경 권금성에 오른다.. 권금성까지의 케이블카 요금.. 대인 9.000원 소인6.000원.. 주말에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해 가족들을 산으로 피난처를 삼고 하루만에 성을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는 재미있는 전설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14
장사항의 야경과 일출.. 장사항에 어둠이 찿아오고 하나둘씩 네온과 조명들이 밝혀지고 있다.. 횟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간만에 마주하는 자리이다.. 적당한 포만감과 적당한 취기.. 타이트하던 신경 선이 느슨해 졌다.. 폭죽놀이를 해본다.. 함께하는 마음이다.. 함께..또..따로.. 이 단어의 간격은 한뼘차이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14
망설임 끝에 떠난 속초.. 몇주째 계속 내 생각안에 갇혀 벗어나질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망설여졌다.. 좋은친구가 여행플랜을 건넨다..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차편 검색하고 그렇게 또 떠난디.. ' 속초 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14
비 내리는 바다에서.. 새벽부터 비 님이 소리없이 오신다.. 장마철이라 날씨에 대한 기대는 없었지만 큰 비는 아니길 바리며.. 궂은날 부침개 구워 막걸리나 마시자며 양포로 향한다.. 벌써 전날부터 모여 셀링과 놀이를 즐기는 양포 패밀리들.. 이슬비 나리는데 셀링을 서두른다.. 비 맞으며 하는 셀링 나쁘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07
바람좋은 날 절친 들과 야외로 나가다.. 바람좋은 주말.. 나의 절친 레인보우들과 야외로 소풍을 나갔다.. 희노애락을 함께 겪어 오면서 서로에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절친이 되었다.. 함께 해온 세월이다. 아침일찍 모여 먹거리 장을보고 각자 수영복도 챙겨서 바다에 들어갈 준비까지. 완벽하다.. 아니 조금 부족함이 있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07
부산의 상징.. 부산 타워가 있는 용두산 공원에가다 대전에 도착.. 대전역에서 부산행 ktx를 타고 부산으로 달린다.. 오랜만에 동창녀석 만나 자갈치에서 꼼장어에 이스리 한잔 나누고 싶었기에.. 업무에 시달려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친구.. 소주 한병이 버거운갑다.. 술을 즐기는 녀석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곧잘 부뉘기 띄우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03
백제 여인들의 한이 서린 낙화암과 백화정에서.. 부소산을 조금 더 오르다 보면 낙화암과 백화정이 절벽끝에 모습을 드러낸다.. 백제가 무너지던 날.. 백제의 여인들이 충절과 곧은 절개를 지키기 위해 백마강에 몸을 던졌던 바위 절벽으로 .. 절벽 아래에는 붉은 글씨로 " 낙화암 "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천년의 역사속 백제의 여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