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절벽위의 성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화진포..

어린시절.. 2014. 7. 14. 23:32

 

화진포 가는 길..

가진항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는다..

 

화진포 해변 언덕위..화진포 성..

김일성 별장으로 사용되었단다..

사람의 손 이 닿지 않은듯 깨끗한 해변 화진포..

탁 트인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곧게 뻗은 금강송으로 둘러쌓인 화진포는 고성8경중 3번째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한국전쟁전에는 북한지역의 땅이였기 때문에 김일성 (화진포 성)의 별장이 있다..

 

 

 

 

.전쟁후 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이기붕전 국회의장도 이곳에 별장을 마련 했으니...

이곳의 경관이 어느 정도인지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강한 햇살에 온몸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다..

바닷물에 뛰어 들고 싶은 욕구를 잠 재우고 통일 전망대로 향한다..

 

 

by내가...

 

 

 



내 평생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세상 누구도 내일을 기약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시간이란 한번 가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선물과도 같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사람에게 인생의 선물은 없다.



제임스 그린/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