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1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해바다.. 인천 무의도에는 아름다운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다...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천국의계단"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간다.. 지난 여름 무의도에서 소무의도를 돌아 봤었지만 하나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4.14
20160410 안면도..안면암의 기억.. 수원으로 가는 길..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기로한다.. 서쪽으로 북상 할수록.. 날씨가 흐려지며 변덕을 부리더니 안면도에 도착하자 차가운 바람과 짙은 해무로 안개속 세상이다.. 바다풍경은 고사하고 낙조의 아름다움은 만날수가 없게되었다.. 꽃지해수욕장의 노을이 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4.13
백제의 도시 부여 궁남지.. 선운사를 출발..예산으로 방향을 정한다.. 서로에게 다른 추억이 있는 곳,. 부여 궁남지를 경유한다.. 여름날 볼수있는 연꽃의 향연은 없었지만 물오른 수양버들이 축축 늘어진 연초록의 풍경.. 화사한 봄의 함성이다.. 조용한 궁남지의 풍경이 내 맘속으로 들어왔다.. 이 시간은 또..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4.13
2016/04/10 동백꽃 흐드러진 고창 선운사의... 선운사 가는 길.. 늘 내게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그곳.. 봄이면 붉은 동백꽃으로.. 가을이면 꽃무릇으로.. 피빛그리움으로 머무르는 선운사.. 앞으로도 내겐 영원히 그리움으로 남아있을 이곳.. 그날..그때도 이렇게 고운날 이였었지.. 풍경도 사람도 그때 그대로이건만... By내가.. 201..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4.13
2016/04/09 전북고창 모양읍성은.. 직윈결혼식 참석차 대구에 오게 되었다는 그 가 얼굴 보자며 연락이 왔다.. 아주 오랜만의 만남이다.. 그의 제안으로 계획에 없던 전북 고창에 가기로한다.. 2년전 그때도 봄꽃들이 만개하던 이계절 이였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오버랩되어 마음이 착찹해진다.. 봉인된 시간들이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4.12
2016/03/31 언양 작천정의 벚꽃.. 병원 치료를 받고 나오는데 봄 꽃의 향기가 지천이다.. 활짝핀 벚꽃을 오늘에서야 제대로 만났다. 무제한 살포하는 친구들의 꽃소식에 마음안에 벌써 꽃들로 가득하다.. 언양 작천정.. 벚꽃길이 환상이라는 지인과 의 통화로.. 봄날의 햇살처럼 내 기분을 화사하게 해줄 벚꽃 만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4.01
2016/03/26 남강을 품은 진주성.. 섬진강 홍쌍리 매실마을에서 제첩정식으로 늦은점심을 먹었다.. 쌍계사에 들렀다가 퐝으로 돌아 가기로 했던 계획에 변수가 생겼다.. 도로 정체가 심해 퐝 도착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다.... 의견조율.. 쌍계사는 포기하고 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진주로 방향을 잡고 진주성으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3.27
2016/03/26 매화축제가 한창인 매실마을 홍쌍리로.. 몇일을 비가 오락가락..흐렸다 개이기를 반복하며 꽃샘추위에 자꾸 움츠러 드는데.. 남쪽지방에서는 꽃소식이 가득하다.. 종잡을수 없는 날씨에 컨디션은 엉망이지만 새벽 일찍 봄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광양..섬진강을 끼고 매화축제가 한창인 홍쌍리 매실 마을로 간다..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3.27
2016/03/21 짧은 여행을 마치며.. 3박4일 제주에서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여전히 수면부족에 몸 상태가 엉망이다.. 지인이 공항으로 픽업을 해 주겠단다.. 비행시간보다 앞당겨 공항으로.. 티켓팅을 끝내고 아점을 먹었다.. 뱅기를 타고 졸기시작.. 부산도착..공항버스타고 퐝으로 이동하며 다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3.22
2016/03/20 평안한 휴일..서귀포의 시간.. 가슴에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 낙엽을 밀치고 얼굴을 내밀며 봄으로 태어난 꽃들.. 작은 생명들이 꼼지락 거린다.. 들썩이는 산과 들.. 대지도 잔뜩 부풀어 올랐다.. 무리지어 피어도.. 한두송이로 피어나도..어디에 있어도.. 꽃이라 부르기만 해도 향기가 날것같은 이름.. 향기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