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포구에서 쇠소깍까지.. 전날의 비 로 하늘이 수상하다.. 흐린하늘.. 적당한 바람이 걷기엔 최적이다, 흐린 하늘에 특별하게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길 동무들과 함께하는 시간.. 공통된 하나의 생각만으로 충분히 좋은 하루이다.. 올만에 걷는 5코스.. 첫 느낌과 크게 다르지않다.. 남윈포구에서 쇠소..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16
비 님 과 함께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비 내리는 바다를 돌아보고 종일 주님 모시기에 몰두한다.. 3차까지 달리며 늦은시간 컴백. 제주에서 세번째 밤이 지나간다. By내가.. 2015/11/13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15
무얼해도 제주에서는 즐겁다. 늦은 아침 . 제주목 관아를 돌아보고 동문시장에서 고기국수로 해장한다.. 저녁시간.. 길동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눈다.. 참 좋은 시간이다. By내가. 2015/11/12 행복은 입맞춤과 같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어야만 한다. - 디..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13
제주 땅을 밟다.. 내적 갈등을 다독이며 마음의 안식을 주는 평화의 섬 제주.. 제주에서 활용할 여유를 갖기 위해서.. 일을 몰아서 하면서 시간을 조율했다. 그래서 드디어 제주땅 을 밟았다.. 강제로 픽업나온 제주 패밀리.. 입도 기념으로 치맥 아닌 치소로 제주 입도식을 갖는다. By내가.. 2015/11/11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12
충북 청주 옛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 불금을 리얼하게 즐기고 있는 밤 늦은시간.. 대전에 있는 친구 만나러 가자며 토욜아침 일찍 대구로 오라고 친구가 열심 저나질을 해댄다.. 불금의 맛진 와인과 멋진 신사들과 의 향기로운 분위기를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원성과 질타를 뒤로하고 1차에서 마무리하고 .. 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08
여행중 만난 맛진 음식들.. 정선 아우라지 역에서의 잊지못할 김밥의 맛과 수원에서 먹었던 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한라산의 맛.. 인천 영종도의 우럭회.. 퐝에서 공수해간 과메기와 홍어회. 맛난 음식으로 입이 즐거웠던 시간들.. 여행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입으로 식감을 돋구는 찰진 종합 선물셋..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06
태백 적멸보궁 정암사 와 두개의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아오라지.. 태백을 떠나며 선덕여왕때 창건했다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고찰 정맘사 적멸보궁을 돌아보고.. 무언가 사연이 있을듯한 풍경.. 하늘아래 제일 높은역 추전역에서 잠시 동화같은 동심에 빠져본다.. 마음의 편지한통..가슴속에서 수없이 쓰고 지우는 색바래어 가는 가을.. 떠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04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2년만에 다시 찿았던 태백.. 11월의 가을.. 그해 여름날의 바람보다 고요한 갈대의 갈빛서정.. 낙엽과 함께 사라질것 같은 가을이 지나는 풍경.. 아름다운 풍경이 내 가슴속으로 안겨들었다.. By내가.. 2015/11/01 여행은.. 적어도 당신에게 세 가지의 유익함을 줄 것이다. 첫째는 세상에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04
영월 한반도 지형과 단종 유배지 청령포.. 낯설다..낯설다...낯설다 하다보니 익숙하다.. 부재는 존재를 증명하고 그 또한 부재를 존재한다.. 영원한 것은 없으니 존재나 부재가 무엇이라고.. 살아있는 모든 것에 찬사를.. 한반도 지형을 닮은 영월.. 비운의 왕..단종믜 유배지 구비구비 청룡포.. 그곳에서 잠시.. 삶의 소중함..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1.03
동해바다의 기운을 안으며.. 끝없이 잠재되어 있는 움직임 없는 기약들이 길위에 날아 오르고.. 소리없는 것의 날개짓.. 그 뒤에 숨어 저 풀어 해치는 것들의 기억들.. 선명해진 꽃날이 환하게 웃으며 걸어 나오고.. 나를..묻고..나를 잊고,.. 다시 나를 찿아 힘껏 뛰어 오르는 나.. 아..!! 사는 것이 결코 녹눅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