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을 떠나며
선덕여왕때 창건했다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고찰 정맘사 적멸보궁을 돌아보고..
무언가 사연이 있을듯한 풍경..
하늘아래 제일 높은역 추전역에서
잠시 동화같은 동심에 빠져본다..
마음의 편지한통..가슴속에서 수없이 쓰고 지우는
색바래어 가는 가을..
떠나는 계절속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
두개의 물길이 어우러져 한곳으로 흐른다하여
아오라지라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
그곳에서 주변경치를 돌아보며 느리게 느리게 움직인다..
By내가..
2015/11/01
나이가 들수록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만
후회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재커리 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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