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을 비가 오락가락..흐렸다 개이기를 반복하며
꽃샘추위에 자꾸 움츠러 드는데..
남쪽지방에서는 꽃소식이 가득하다..
종잡을수 없는 날씨에 컨디션은 엉망이지만
새벽 일찍 봄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광양..섬진강을 끼고 매화축제가 한창인
홍쌍리 매실 마을로 간다..
전국의 여행사 버스들이 다 모였나보다..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이고..인파와 차들로 북새통이다..
꽃..사람..사람들..
제각기 자태를 뽐내는 익숙한 봄날의 풍경이다..
By내가..
2016/03/26
나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 마이클 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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