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1382

20180812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맀는 곳.. 함양상림(공원)숲

아무도 그립지 않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거짓말로 나는 나를 지킨다. 천양희/하루.. 통일신라 말에 조성된 함양군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힐링 관광지인 상림공원은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으로 19만8000㎡의 광활한 면적에 갈참.졸참.상수리.개서어.개암나무 등 100여 ..

20180811 문화재의 고장 함양을 엿보다 ..농월정과 영각사..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 인생을 즐기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드리햅번-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 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20180729~0801 시원한 덕풍계곡에서 더위를 쫒다.....

넉넉히 거친 바람 숨겨 초록의 향으로 돌려주렴. 따가운 햇살 몰래 숨어 쉬어가도 모른 체 덮어주렴. 지친 나그네 덥석 주저 앉아 세월 보따리 풀어놓거든 초록으로 다독다독 감싸주렴. 박상희 / 여름 숲 꽃나무에 술을 뿌리다 술에 꽃잎이 지다 아버지는 채송화를 보고 울고 어머니는 보..

20180721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수 있는 용인 와우정사..

와우정사(臥牛精舍) 는 경기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에 위치한 사찰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법사 (속명 김해근)가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천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