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1382

20181007 눈부신 가을날 포스코 청송대 둘레길을 걸으며..

한 송이 꽃 피고 지는 것 아름답고 즐거운 일이다. 사람이 지상에 잠시 머물다 가는 것 눈물겹게 고맙고 행복한 일이다. 꽃 피고 지는 게 자연의 일이듯 인간의 삶과 죽음도 자연스러운 일. 힘들어하고 아등바등할 것 하나 없이 세상에 소풍 온 듯 즐겁게 살다 가면 되리. 정연복/즐거운 인..

20181005 태풍이 북상하는 날에..흔들리며 보내는 불금..

친구란!! 같이 웃어 줄 사람.. 같이 울어 줄 사람..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며 같이 싸워 줄 사람.. 친구란!! 가장 귀한 재산이며, 지극한 기쁨이며, 애정으로 포장하고, 완벽으로 줄을 맨 친구란!! 하늘로부터의 선물.. U. 샤퍼/친구란.. 친구하나가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착한 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