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절물휴양림.. 제주를 수없이 오고가며 숲길을 걸었지만.. 매번 입구에서 제동에 걸렸던곳... 이번에야 말로 장생의숲길을 걸을 기회가 되었다. 초록의 숲.. 생명의숲.. 하지만 고요하기만 한 이날의 기상 일기는 속삭이는 바람의 소리는 느낄수 없었다. 데자뷰현상.. 이날의 숲은 내게 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8.09
달빚올래.. 홀릭커들과 도두봉에서 탑동까지 달빛올래를 하기로하고 도두항선착장에서 모였다. 이미 친숙한얼굴도.. 첨보는 낮선모습들도.. 길 걸음에 그런것들은 중요하지않다. 자연을 느끼며 제주의 길 을 아끼고 걷는 즐거움을 공유하기에 지금이 시간들을 사랑한다. 밤바다의 쨥잘한 내음....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8.06
휴일 바다에서... 내좋은 절친들과... 월포바다로 야유회를 가기로했다. 더위도 쫒고.. 준비해간 맛난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마음과 사소한 삶의 조각들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행복이란.. 거창한것이 아니라 사소한 일상이다.. By내가.. 추억이란 영혼의 스크린에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7.25
친구들과 함께.. 몇일 계속되는우울이 나를 짓눌러 혼자 무겁게 가라앉아 안으로 한없이 침잠되어 있을때.. 친구가 전화를 했다. 시즌동안 해양레포츠를 함께 배우기로한 레저클럽에 들렀다가 앙포 마리나에 가서 바다 바람이나 쐬자며... 집에만 있는것보단 좋을것 같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다. 레져 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7.21
도심속의 호수.. 포항 창포동에 있는 어양지에 갔다.. 운동삼아 산책삼아 걷기좋운곳이지만 .. 포항 사람도 잘모르는 곳이다.. "마장지를 둘러싼 여러 작은 마을들을 통틀어서 "어양지" 라고 하는데.... 옛모습과 너무 많이 달라진 동네.. 몇년..아니 몇십년만에 찿아온듯 하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산책..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7.13
길을 걷다.. 주말 .. 오랜만에 서울근교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서울에서 홀릭커들이 뭉쳤다. 낙성대 역에서 만남...낙성대 공원을 출발.. 관악산 둘레길을 1코스로 정하고 트레킹을 한다. 전날 장맛비로 깨끗하게 씻기어진 세상이 맑아 보인다. 초록의 싱그러움에 반짝이듯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고.. 골..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7.09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정기 세일링이 있던날.. 바람좋아..짜릿한 세일링을 즐기고 조촐한 치맥파뤼... 적당한 취기가 기분좋아 .. 내친김에 드라이브를 한다... 구룡포에서 감포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등대의 반짝이는 조명등에 이끌려 찿아간곳...... 잘 정비되어 있는 낚시를 즐긴다..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7.02
우연히 만난 밤바다의 열정,, 북부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나갔다. 밤 바다의 낭만과 열정이 넘쳐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곳.. 6월말 까지 매주말마다 감사 나눔 비취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곳.. 해변에서는 운동을 즐기는 팀끼리 비취 발리볼 경기도 하고 있었고.. 자선 댄스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흐르는 음악에 맞쳐...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26
경주시 양남면 파도소리길.., 여름이 느껴지는 뜨거운 햇살이 나의 세포를 자극하던 날... 내 좋은친구인 후배와 드라이브를 한다. 양냠면 읍천항 파도소리길로... 늘어지도록 심심한 견공마저 한가로이 오수를 즐기는 시간.. 뛰어들고픈 푸른바다... 한가로워서 여유로운... 바쁠것 하나없는 그런시간... 커피한잔 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25
친구들과 함께했던 여행.. 충주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마산에 살고 있는 친구가 포항에 놀러와 있다는 친구들의 연락을 받는다. 포항의 주당들은 한번씩 다 들렀다는 내포 한방청주에서 포항에서만 맛볼수있는 특별한 술을 대접하고.. 수다 삼매경으로 빠져든다.. 다음날.. 포항 친구들과 함께 마산친구 데려다 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