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 수경분수 와 충주댐 충주여행 3일째.... 우린 충주시내에 있는 호암지공원의 수경분수를 보러갔다.. 여행 안내지에는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지않고 네비도 다른곳을가르켜 찿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그렇담 시민들에게 물어 물어 찿아가는수밖에.. 충주시가 농수용으로 만든 저수지에 도시경관 이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16
충주 비내길.. 늦은아침 온천수에 몸 담근후.. 우린 생명이 살아 숨쉬는 충주의 비내길을 걷기로한다. 1코스 7.9km.. 양성온천광장에서 출발..할미바위(철새전망대)조터골마을..양성온천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일에서나 사람에게서나..빈틈없이 냉철한 그 지만.. 나에게만 유독 너그럽고 따뜻하다..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13
충주에가다.. 아주 오랜시간 내곁을 지켜주고 힘이 되어주는 머찐 내친구.. 그 친구가 세미나 참석차 충주에 가야 한단다. 세미나 후 함께 여행하자며 내게 동행을 청한다. 늘 바빠 시간내기 어려워 항상 미안해 하던 그와 오랫만의 여행 ... 설레임을 안고 떠난다. 점심시간쯤에 충주에 도착 점심식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13
6월정기세일링... 현충일 오후..6월 정기세일링을 하기위해 포항 동빈동 요트계류장에 모였다. 포항시요트..영일만친구.. 천안함과 똑 같은 모델의 초계함.. 동빈내항.. 어제 명명식을 한 포항시 요트 영일만친구도 오늘 연습 세일링을 하고.. 쉘을펼치자..바람을 가르며 달린다.. 순풍의돛이라 했던가... 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06
부산.. 친구들과 마산에서 작별하고 나는 부산으로 향했다.. 제주의 길 위에서 만나 동행하고... 걷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정을 나누는 멋진 친구들이 부산 여행중 이였기에.. 자갈치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거리 공연을 보면서.. 멀리 영도교를 바라본다.. 인생을 관조 하는 여유로움으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6.01
통영에서... 연휴동안 친구들과 경남 통영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했던 날.. 난..포항에 살고있는 친구들과 함께 통영으로 향했다.. 꽉꽉 막히는 도로를 긴 시간 인내하며 거가대교를 건넜다. 장거리 여행에서 반드시 휴게소에 잠시 들러 줘야하는 쎈쓰도 잊지않고.. 해저터널 속으로..고고씽.. 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5.29
제주의 바다...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월정리해변.. 월정리에 있는 모 카페의 야외용 탁자.. 구엄리포구..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용수포구.. 아픔의 현장.. 강정포구.. 비 내리는 강정포구에서.. 혼자... 깊은 상심의 바다를 안아본다.. 대평포구...높이가 100M가 넘는 벼랑..박수기정.. 고요한 대평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5.25
16코스 역올레... 올레홀릭 3주년 파뤼가 끝난 다음날.. 일정이 되는 사람들끼리 올레16코스 클린올레를 하기로 한다. 17코스 시작.. 16코스 끝지점.. 정코스가 아닌 역 코스로.. 몽고군에 마지막까지 저항한 삼별초의 넋이 깃든곳.. 힝몽유적지 2년전 쏟아지는 폭우속에 16코스를 걸으며 힘들었던 기억이 살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5.21
서귀포 칠십리공원.. 눈이부신 햇살이 좋아서 길을 나선다. 제주에 머무름 하는동안 기당미술관엔 꼭 들러야 하는 것은 나의 로드테마중 한가지이다... 그곳에 가기위해 칠십리 공원으로 돌아가는 코스를 굳이 고집한다... 계절의 느낌을 안을수 있음이 좋았지만.... 무엇보다... 작가의 길은.. 혼자서 사색할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5.20
한가한 봄날의 오후.. 꽃들은 제 잘난 멋으로 난리를 치고 햇살은 터질듯 넘쳐나는 욕망을 견디지 못해 조각조각 부서져.. 봄을 살아내기 힘들어 하는 내 피부를 찔러대는 오후.. 후배랑 환호 해맞이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공원내 새롭게 설치된 조형작품들이 내 시선을 잡는다. 봄꽃들은 스러져 다음 계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