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나선 통영행.. 친구들과 늦은시간 까지 주님을 모시다 누군가가 던진말.. 낼..통영에나 갈까.. 누구하나 싫다는 사람없이 모두가 오키.. 그렇게 떠난 통영행.. 이쁜 후배가 손수 초밥을 만들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동을 시켜 야외에서 먹는 초밥맛은 환상이 였음을... 지인의 배로 잠시 통영 바다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12
바람처럼 길 따라.. 한가한 오후 양포표 칼국수를 먹자며 양포로 갔다. 예쁜 들꽃들이 고운 미소로 방기고.. 바다에서 해삼을 잡았다.. 안주삼아 낮술을 마시며.. 폐인 모드로 돌입한다. by내가.. 나는 내가 아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내 곁에서 걷고 있는 자, 이따금 내가 만나지만 대부분은 잊고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12
청학동 터골 배달성전 삼성궁.. 민족선도교육의 총본산.. 삼성궁은 5천년을 넘게 이어온 선교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곳이다. 옛 수두를 복원한 지금의 삼성궁은 배달 민족 정통 도맥인 선도의 맥을 지키며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 고유의 도량으로... 한배웅..한배검..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10
꽂비 내리는 승보종찰 송광사의 봄을 만나다.. 벚꽂 터널길을 달려 법정스님이 계셨다던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에 도착했다.. 입구 맛집에서 상이 넘쳐날 정도로 많은 반찬들.. 더덕구이 정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후.. 승보종찰 송광사를 둘러본다.. 지혜를 다하고 정성을 다하라는 범일 보성 큰스님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우리네 삶..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10
고창 읍성과 청보리 출렁이는 학원농장.. 고창 고을의 읍성으로 모양성(牟陽城)을 둘러본다.. 고창 청보리밭축제 2014.04.19~2014.05.11 열릴 예정이다..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구(지번) 주소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119-1번지..학원농장을 느리게 걸어본다.. 저녁은 고창 풍천 장어로 유명한 맛집에서 영양가 높고 맛난 민물장..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08
피빛 그리움의 천년고찰 선운사.. 선사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장 고창에 도착.. 봄 빛 곱게 드리운 도솔산 선운사와 마주한다.. 붉디 붉은 그리움을 피어내는 선운사의 그리움.. 봄이면 긴 기다림의 동백꽃.. 가을이면 피빛 그리움의 상사화.. 툭툭 떨구어 내는 동백꽂 그리운 사연..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08
가장 눈부신 계절에 떠나보는 나주 맛 기행..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더니 .. 제 어여쁨에 못견뎌 몸살을 앓아 꽃비가 되어 내리는 가장 눈부신 절기.. 아름다운 계절 봄 과 동행하며 내 좋은 친구와 홍어나 먹으러 가자며 나주로 맛 기행을 떠나본다... 평야가 펼쳐진 곡창의 도시 나주.. 홍어1번가 홍어 골목이다. 홍어 코스로 주문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4.08
연두빛 하늘거리는 오어사.. 봄날의 연두빛 사연들처럼 설레임과 아쉬움을 안는 짧디짧은 봄날의 하루.. 드라이브삼아 오어사의 봄이나 만나볼까.. 어떤 이는 봄날엔 약속을 하지 말란다.. 꽃잎처럼 후루룩 사라 지고 만다고... 짧은 계절이라 아쉬움이 더 많은 봄.. 어디 봄날에만 그렇겠지.. . 오어지 주변은 꽃분홍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3.25
여유로운 주말 햇살이 조각조각 부서져 눈부신 주말.. 조금은 게으른 하루를 수영으로 시작하고 맛집으로 알려진 죽도시장내 수제비로 식사를 대신한다.. 바람좋은 송도 해수욕장에서 수제비 보다 더 비싼커피를 마시며 향기로운 봄 바람을 안으며 방파제를 산책하며 여유자적 한가로운 주말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3.22
추억속 거제 해금강을 돌아 이국적 섬 외도까지.. 의도하지 않았던 추억의 재생은 잠자고 있던 기억의 되새김질이다.. 기억조차 아득했던 그 곳.. 바다의 금강산.. 거제 해금강.. 그리고 외도.. 아스름한 추억 회상 할수있는 그곳을 더듬는다. 참 그립다.. 모든것들이... 지나간 시간도 그립고.. 다가올 내 미래도 그립고.. 더욱 그리운 것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