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더니 ..
제 어여쁨에 못견뎌 몸살을 앓아 꽃비가 되어 내리는 가장 눈부신 절기..
아름다운 계절 봄 과 동행하며
내 좋은 친구와
홍어나 먹으러 가자며 나주로 맛 기행을 떠나본다...
평야가 펼쳐진 곡창의 도시 나주..
홍어1번가 홍어 골목이다.
홍어 코스로 주문하고
다양한 홍어 요리 삼매경에 빠져든후..
소박한 네온의 야경..
한적한 마을을 산책하고..
아침..
담백하고 깔끔한 맛..
유명한 나주 곰탕으로 해장한후 고창으로 방향을 잡는다..
By내가..
물어보십시요..
어린아이에게 왜 태어 났느냐고 물어 보십시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막스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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