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사랑의 월영교를 건너다.. 예천 문경 여행의 마지막 날.. 포항으로 돌아오기 위해 교통편이 용이한 안동으로 간다. 버스표를 예매 하고 안동댐 하류 민속관 주변에 있는 월영교와 민속 마을에 들린다.. 조선 중기 원이 엄마와 그 남편 사이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사연이 간직된 나무다리.. 먼저 간 남편을 위해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26
바람을 가르는 철로 자전거.. 20여년 전.. 폐광으로 버려진 산업철도를 활용하기위해 문경 시가 스포츠와 레저를 함께 할수 있는 레일 바이크를 도입했다. 철길을 달리는 철로 자전거.. 저녁을 먹기위해 소화를 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철로 자전거를 타고 바람..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26
고모산성과 문경세재 생태공원길을 산책하며.. 누군가의 열정이 부럽다면 잃어버린 열정을 찿아 떠나보자.. 존재하지 않았던 열정이라면 이제 그 심지에 불을 댕겨보자.. 열정과 감성을 지닌 작은 속삭임에도 귀기울여 보고 바람에 흔들리는 향기의 기억을 찿아보자. 나를 위한 시간..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윈하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26
자유라는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날다..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메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할수있는 상태를 우린 자유라 정의한다.. 난 그렇게 꿈꾸어오든 자유라는 날개를 펼치고 그렇게 하늘을 날아 올랐다. 바람에 몸을 맡기며 창공을 날아 오른다는 것은 날개가 없는 인간이 꿈꾸는 최고의 바램 일수도 있는 비상.. 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25
짚라인으로 짜릿한 스릴을 맛보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시간은 계속 흐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고싶은 것과 더 늦기전에 해야 하는것들을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산 과 계곡을 가로 지르며 스릴을 체험 하기위해 불정산 짚라인을 즐겨본다.. 출발전 두려움은 사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25
충효의 고장 예천을 엿보다.. 한 바퀴를 돌아 또다시 그 계절의 시작에 선다. 지난 가을,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던 가을 향기들,.. 내 좋은 친구의 부름이 방가워 조금 이른 계절을 만나러 떠난다. 경주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안동까지 기차 여행을 한다. 안동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를 만나 충효의 도시 예천으로 향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23
눈부신 주말... 모처럼 눈부신 아침과 대면했다.. 계획없이 됭굴거리는데 날씨 좋으니 양포에 가자며 후배가 따릉했다.. 서둘러 준비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양포 패밀리들과 기분좋은 셀링을 한 후.. 감포시장까지 가서 떠온 참가자미 회와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 ..바다에서 따온 홍합으로 저녁 만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17
서해 여행의 중심 당진을 엿보다.. 깊은 밤은 가고 어김없이 아침이 밝았다.. 해미에서 우거지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흐린 아침 당진으로 향한다.. 당진..내게 그렇게 먼 곳 이였었나,, 왜목항..처음 와 보는 곳이다.. 멀리..요트 한척.. 그림같은 풍경에 반해서 해변가를 산책하며 그들의 시간을 공유한다. 썰물.. 저 만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13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해미읍성.. 시장에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서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시골 외딴 마을 한적한 곳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배부르게 먹고 정자에 누워 오수도 즐긴다... 여러곳을 찿아 다니다 보면... 조금은 피곤하고 조금은 무거워 질수 있는 바쁜듯한 여행길에서 바람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휴식 할..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12
서산 천리포 수목원.. 태안 해안사구를 돌아다니다.. 재래 시장을 둘러 보기위해 조금 이른 아침을 만난다.. 서산 동부시장.. 수산시장으로 수산물에 관한 없는거 없고 다 있다. 시장을 둘러보고.. 맛집으로 알려진 진국집에서 서산의 향토응식 "게국지"로 아침을 먹는다.. 입맛을 돋구는 음식과 사장님의 친절함에 식사가 즐겁다.. 오늘은 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