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산과 들과 골짜기는 꽃과 신록으로 호사를 하고, 개구리 울음 소리로 귀까지 호사를 하고 가진 것 별로 없는 나도 봄 따라... 나태주/봄이 되면.. 봄이 꽃나무를 열어젖힌 게 아니라 두근거리는 가슴이 봄을 열어젖혔구나. 봄바람 불고 또 불어도 삭정이 가슴에서 꽃을 꺼낼 수 없는건, 두근거림이 없기 때문 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반칠환/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러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으로 간다.. 이른 시간임에도 방문객들은 와글와글.. 매표줄이 끝없이 길었지만.. 우리는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입장이 한결 수월하다.. 2023년4월1일부터 10월31(7개월간) 도심,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193ha에서 세계정원 주제전시(27개국), 4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