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절친의 휴가.. 더위를 피할곳이 전국 어디에도 없겠지만..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것 같았던 강박증.... 그동안 많은곳을 함께 여행 했었지만 2박3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기에 우린 함께 여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무작정 저질러 본다.. 지리산 1관문 전망대에서..오솔..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8.06
숲길을... 삶에서 시시때때로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모든것들이 나를 지치게 만드는 일상들.. 삶에서 변화는 필수적 요건.. 곳자왈을 걷는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무작정 뱅기티켓을 예매하고.. 또 다시 제주로 향한다.. 저지곳자왈..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일기가 예사롭지않다.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7.02
늠내길에서 오이도까지.. 제주 올레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늠내길 도보 여행길에 올랐다.. 늠내길...아마도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뜻이라지.. 그곳에선 봄이 한창 진행중이였고.. 숲길, 오솔길을 걸으면서 우린 소소한것 들 에게서 일상의 기쁨을 맛 보았지,, 남쪽에선 이미 초록 잎으로 치장한 진달래가 이곳에선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