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이는 햇살처럼 사랑은 늘 곁에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했다. 쳐다보면 숨이 막히는 어쩌지 못하는 순간처럼 그렇게 눈부시게 보내버리고 그리고 오래오래 그리워했다. 문정희/순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와 구엄리 고내포구.. 제주올레16코스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정겨운 제주다움이 좋아 제주에 가면 꼭 들리는 곳 중 한곳으로 내가 애정하는 곳 이기도 하다.. 그리움은 오래되면 부푸는 것이어서 먼 기억 일수록 더 환해지고 바라보는 만큼 가까워지는 것이지요.. 권대웅님의 당신이 사는 달 중 에서... 제주 서부의 이름다운 풍광을 대표하는 새별오름은 초저녁에 뜨는 샛별 같다고 이름 붙었다는 새별오름의 새별은 '샛별', 금성을 뜻하는데, 실제로 새별오름을 찾아가다 보면 허허벌판에 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