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1 극동대학교와 아르바트거리 해양공원을 거닐다.. 독수리전망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토크 극동대학교를 엿본다.. 극동대학교는 니콜라이 2세의 특별 지시에 따라 1899년 설립되었다. 1930년대 후반 스탈린 통치기간 동안 잠시 폐교되었다가, 1956년 다시 문을 열었다. 극동대학교는..100주년이 된 한국어과가 있으며 극동 러시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2.25
20170221 블라디보스톡에서 세단카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역은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에게는 한과 슬픔이 담긴 곳이다.. 1937년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열차에 오른 역이며..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지이다.. 역 플랫폼에는 1930년대 초창기 실물 증기기관차를 전시해 놓았다. 블라디보스토크 역의 역..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2.25
20170221 러시아 정교회성당을 돌아보고, 신한촌 기념비에서는 뜨거운 가슴을 느꼈다... 결코 모국을 떠날 수 없는 사람은 편견에 가득 차 있다.. -카를로 골드니(이탈리아 희극작가)- 어제 마신 보드카 덕으로 깊은잠을 자고 일어났다. 깔끔한 조식과 챙겨간 커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러시아정교회성당은 카톨릭이지만 로마 카톨릭과는 다르다.. 여러 성현들을 신들과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2.25